서귀포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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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티본) 숯불구이집, 서귀포시의 [우아랑]
소고기를 먹고자 나선 길은 아니나, 어찌하다보니... 둘밖에 없는데, 한끼에 6만원 가까이 되는 식당 영수증이 필요해서 들어간 한우집~ '불고기' 간판을 보고 들어갔는데, 그건 점심메뉴;;; 할수없이 되는걸 찾다가, 500그람에 87,000원이나 하는 티본 구이를 시켰다. (한우집에 티본이 있다는건 생소한 일이지만, 그건 소고깃집에 자주가는 편은 아니었으니 우리가 몰라서 그랬다 치고~ㅋ) 주문을 하고나니, 숯불이 들어오고, 연이어 나온 수행반찬들~ 난 소고기라 할지라도 빨간 고기 (= 덜익거나 안 익은 고기)는 못 먹는데... 수행반찬인데도 육회에 육사시미(?)에... 우어;;;; 용언니만 신났;;; ㅡ.ㅡ 난 두툼하게 나온 이 녀석을 기다리기로~ㅋㅋㅋ (우리 기준엔) 살짝 부담스럽게시뤼... 고기를 우..
2015.12.17 -
참외/오이 모종심기(5/7), 수료식(5/9), 키토목초액 만들기(5/10), 진딧물 방제(5/11), EM영양제(5/13) 등
부모님 가시는 날이 마침 제주시 오일장날이라,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장에 가서 참외와 백오이 모종을 다시 샀왔다. 지난번(4월 16일)에 심어 놓은 모종 중에 참외와 백오이만 적응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다시 심으려고 사온 거~ (아 맞다;;; 그날 동문 시장에 가서 미꾸라지도 몇마리 사다가 연못에 넣어주었다~ ^^) 작년 (블로그)기록을 찾아 보니, 모종들을 5월 중순에 심었는데, 올해는 뭐가 그리 급했는지, 심는 시기가 좀 빨랐던거 같다. 그 결과, 다행히 적응한 넘들은 튼실하게 커가고 있지만, 적응 못한 녀석도 있는 듯~ 이건 다시 심은 참외 모종 (5개 2천원) 요건 백오이 모종 (3개 천원) 아래는 4월 16일에 심은 대추토마토 모종인데 자리를 잘 잡아서 줄기가 조금씩 굵어지면서 크고 있다. 처음..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