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나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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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과수원방제(4/1), 홍가시나무심기(4/4), 후박나무가지치기(4/7), 꽃모종만들기(4/8) 등
3월 28일... 라일락이 우리집에 온지 2년만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다. 시들시들해서 죽은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올봄부터는 잎도 많이 나오고 꽃도 핀거~ ^^ 양배추는 이번에도 맛을 못 볼 듯 하지만, 브로콜리는 하나 더 수확을 했다. (손모델 : 용언니~ㅋㅋㅋ) 그 사이 미니과수원의 유채꽃이 만발했고, 나무들 사이를 오갈 수 있게 중간중간 길도 만들었다. 아래는 이날(3/28) 찍은 앵두꽃~ 풍성하게 피었다~ 아래는 어제(4/10)의 모습, 앵두가 많이 열렸다. 복숭아들도 꽃은 많이 피었는데, 열매는 아직이다... ^^;;; 백도 이건 천도~ 4월 1일... 난산리귤밭용 친환경 비료와 약을 만들면서 배운 내용대로, 한라봉과 청견, 금귤, 레몬나무에 친환경 비료와 약을 만들어서 골고루 뿌려줬다...
2014.04.11 -
나무시장 구경, 사철나무 심기, 귀농귀촌교육 시작, 그리고...? ㅋ
서귀포 산림조합에서 하는 나무시장에... 3월부터 5월까지만 직원 상주한다고 해서, 구경삼아 다녀왔었다. 우리집 담이 워낙 낮다보니, 마리녀석을 집에 두고 나가면 녀석이 자꾸 담을 넘어서... 뭐,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다시 들어오면 좋은데, 어찌어찌 나가긴했어도 다시 들어오는건 힘들었던지, 매번 밖에 숨어서 오들오들 떠는 걸 몇번 봤던지라... ㅡ.ㅡ 마리녀석 월담 방지 차원에서... 날씬한(?) 동백을 여러그루 구해다가 울타리 삼아 돌담근처에 심을 생각으로 다녀온거~ ^^ 그런데, 동백은 엄청 큰 나무만 있어서 못 샀고, 적당한 동백을 알아봐 주신다고 하셔서 부탁만 해 놨다~ 그러고나서, 나무시장을 구경을 하다보니, 사철나무(흔히 울타리에 키 맞춰 쪼로로~ 잘라놓은 나무)가 2500원... 보통..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