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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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나온 마늘싹, 그리고 텃밭의 모습
마늘은 워낙 오래기다려야 싹을 볼 수 있다지만, 작년엔 심은지 보름만에 싹이 보였는데, 올해는 거의 한달만에 싹이 올라왔다~ 8월30일에 심은건데 10월3일이 되어서야 한넘 두넘 올라오기 시작했으니... ^^;;; 아래는 10월 6일에 찍은 사진, 거의 대부분 싹이 올라온 듯~ 이건 주차장에 가까운 마늘밭, 여기가 위에있는 사진의 밭보다 하루이틀 느리다. 이건 주아로 심은 밭, 이제 하나 올라왔다~ ^^;;;; 대파 모종심던날, 윗쪽에는 돌산갓하고 빨간양배추 씨를 뿌렸는데, 돌산갓은 씨뿌린지 3일만에 싹이 올라왔고, 빨간양배추는 이제 뭔가 보일락 말락 하는 중이다~ㅋ 3일만에 올라온 돌산갓 싹들, 아직 솎아내기 전이다. ^^ 여기는 위에서부터 양배추-대파-브로콜리 모종을 심은 밭이다. 처음에 심을때부터 ..
2013.10.10 -
그동안 텃밭은... ^^;;;
그간 텃밭엔... 자잘한 변화들이 있었다. 바질은 꽃을 피웠고~ 범부채가 부쩍 컸으며... 분홍장미는 또 활짝 피었다~ ^^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몽창 따 먹는 깻잎은, 며칠이면 또 이렇게 무성하게 자란다;;; 참깨는... 씨 뿌린거의 반에반도 안 나와서 드문드문 보이지만, 나온 아이들은 조금씩 커가는 중이다~ 고추는 우리 두식구 충분히 먹을 만큼, 주렁주렁 달리고 있고~ 가지들도 제법 컸으며... 토종오이는, 조만간 따다가 씨 받을 준비를 해도 될 듯하다~ ^^ 뒤늦게 심은 호박들(왼쪽부터 맷돌호박, 동아호박, 스파게티호박)도 덩굴을 뻗어가고 있고~ 모종으로 심은 애호박들도, 이젠 따먹어도 될만큼 많이 자랐다. 고구마의 기세에 주춤했던 땅콩도... 튼실하게 잎이 더 오고 있고 꽃도 많이 피었다. 그 와..
20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