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과수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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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려보는 텃밭 현황~ㅋ
두어달은 정말 정신없었다가, 이제사 숨을 좀 돌리고 올려보는... 참으로 오랜만에 올리는 텃밭 현황이다~ ㅋㅋㅋ 그 사이 마당(집쪽)의 잔디는 녀석들에 의해 초토화 되었고~ 꽃밭도 녀석들(마리/수리/수지) 화장실이 된지 오래라... 유난히 강하거나 커다란 덩치의 아이들 외엔, 살아남은 애들이 별로 없다~ ㅜ.ㅜ 날이 좀 더 풀리면... 잔디는 새로 깔아줄 예정이고... 꽃밭은... 음... 수리/수지 녀석들한테 화장실을 다른곳으로 옮겨가면 어떠냐고 진지하게 대화를 함 해볼까 한다~ ㅎㅎㅎㅎㅎ 4월초에 담은... 꽃밭에 새로 옮겨온 아이들부터 올려본다~ㅋ 뭔 자스민...이라고 했는데, 정확한 이름을 까묵었;;ㅋ 작년에 씨를 받았다가 가을에 늘려서 다시 심은 튜울립, 한녀석만 먼저 폈다~ (뒤에 알짱거리다 ..
2015.04.14 -
쪽파수확(4/16), 오이/호박 모종만들기(4/23), 딸기모종심기(4/26) 등
쪽파를 수확해서 다듬고, 잘 씻어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파김치에 도전~ ^^;;; 요즘 파김치가 맛이 제법들어서, 밑반찬으로 맹활약중이다~ㅋ 그리고... 한동안 쏟아져 들어오는 무로 이것저것 만들고 먹고하다, 결국 건조망 하나를 샀다. 요렇게 해놓고 반나절에서 한나절 정도 말린 후, 건조기에 넣고 말리면 끝~ 지난번엔 처음부터 건조기에 말렸더니, 잘 마르지도 않고 시간도 오래 걸렸는데, 미리 좀 말리고 건조기에 넣으니, 잘 마르고 시간도 별로 안 걸렸다. 그나저나 말려놓은 무말랭이만도 큰지퍼백으로 세팩;;; 그중 하나는 와랑와랑이 가져가 줬는데, 나머지 두개는 언제 해 먹을지 미지수;;; ('무 말랭이 필요하신 분~~' ㅡ.ㅡ) 4/8일에 씨를 뿌려놓았던 해바라기 화분에서, 일주일만에 싹들이 올라오기..
2014.05.02 -
미니과수원방제(4/1), 홍가시나무심기(4/4), 후박나무가지치기(4/7), 꽃모종만들기(4/8) 등
3월 28일... 라일락이 우리집에 온지 2년만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다. 시들시들해서 죽은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올봄부터는 잎도 많이 나오고 꽃도 핀거~ ^^ 양배추는 이번에도 맛을 못 볼 듯 하지만, 브로콜리는 하나 더 수확을 했다. (손모델 : 용언니~ㅋㅋㅋ) 그 사이 미니과수원의 유채꽃이 만발했고, 나무들 사이를 오갈 수 있게 중간중간 길도 만들었다. 아래는 이날(3/28) 찍은 앵두꽃~ 풍성하게 피었다~ 아래는 어제(4/10)의 모습, 앵두가 많이 열렸다. 복숭아들도 꽃은 많이 피었는데, 열매는 아직이다... ^^;;; 백도 이건 천도~ 4월 1일... 난산리귤밭용 친환경 비료와 약을 만들면서 배운 내용대로, 한라봉과 청견, 금귤, 레몬나무에 친환경 비료와 약을 만들어서 골고루 뿌려줬다...
20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