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 라면전문카페 Yul, 그리고 제주시 나들이
오늘은 제주시에 김치거리를 사러 다녀오기로 했다. 겨울에 하나로마트(건입동?)에서 절인배추가 있었던게 기억이 나서, 절인배추도 사올겸, 마침 제주시 오일장날이니 배추를 제외한 김치거리도 살겸, 접이식(?) 싱글 매트리스도 알아볼겸, 겸사겸사~ ^^ 아침에 마리 밥주고 물 주고, 마당한판 돌며 정리하고~ㅎ 비많이와서 굽굽한 날, 난로안에 남은 기름을 불사르리라~하고 놔둔지가 어언 한달가량이 되어가서뤼... 걍 아침부터 남은 기름(바늘은 이미 'E'를 가르키고 있었다)으로 심지도 깨끗히 태우기 위해 난로를 켜놨었다. 한시간이면 될줄 알았던 심지 태우기가... 거의 2시간 반가량 지속되어서;;; 아침 내내~ 후끈~하게 지냈다. (덕분에 빨래는 바짝 다 말랐;;; ㅋㅋㅋㅋ) 빨래를 다 개어놓고, 마리를 호두네에..
201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