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액 거르기(9/15), 개똥쑥 수확/갈무리(9/16~22), 바질페스토(9/18), 참깨 털기&볶기(9/21) 등
우리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직접 담근 매실발효액;;;(매실진액?ㅋ) 1~2주전부터는 더이상 기포가 생기는거 같지 않아서, 담근지 딱 3달만인 9월15일에 걸렀다. 6월에 3킬로씩 총 6병(7리터짜리)을 담궜는데, 거르고 난 후엔 3병+작은병 2병이 되었다. (거르다 처음엔 많이 흘렸;; ㅡ.ㅡ) (7리터x3병 + 2리터x2병 = 약 25리터) 거른액들은 요렇게 실내에 자리를 잡아 2차 발효를 하는 중이고, 건져낸 건지중 과육이 좀 붙어있는것들만 골라, 씨를 발라내서 고추장안에 넣어(꼽아?ㅋ) 두었다. 나중에 건지만 건져서 짱아찌처럼 먹어도 되고, 걍 고추장으로 먹어도 되니까~ ^^;;; 그리고 그 다음날;;; 텃밭에서 한참 자라고 있는 개똥쑥의 일부를 수확했다. 기존의 항암제보다 1200배의 항암효과가 ..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