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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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네 가족 & 돌이
날씨 좋은 날, 해바라기 중인 녀석들~ ^^ (왼쪽부터 수지, 수리, 마리 순) 2월초... 수수네에서 서울로 명절쇠러 가면서 수수와 돌이를 맡겼다. 우리집에 있는 동안... 돌이는 집 안에서 지냈고, 수수는 녀석들과 같이 바깥에서 지냈다. 수리랑 수지가 먼저 지 아빠(수수)집에 들어가서 점령을 했고, 마리(엄마)와 수수(아빠)가 바깥에 자리를 잡았다. (마리랑 수수가 어찌나 불쌍해 뵈는지;;; ㅋㅋㅋ) 돌이는 평소에는 집안에 가져다 놓은 자기 방석위에 머물다가, 용언니만 자리에서 일어나면 그자리로 폴짝~ㅎㅎㅎ (화장실에서 배변을 해결하는 돌이는 하루에 한번정도만 나가서 바깥 바람을 쏘였다) 아웅다웅하면서도, 어느순간 곁에 머무는... ^^ (왼쪽이 마리, 오른쪽이 수수) (이 시간, 수리하고 수지는 자..
2016.02.19 -
차 안에서의 수리/수지
작년에 강아지를 위한 차 뒷자리용 시트를 샀더랬다. 뒷자리 크기만큼 네모낳고 길다란 큰 자루 같은건데, 자루에 앞뒤로 두개씩 줄이 달려있어서, 그걸 앞/뒤자리 헤드레스트 총4군데에 걸어주면 전체적으로 자루 모양으로 유지되는... 그런 시트다. (사람이 앉았을때 발을 놓는 부분도 가려져 있어서, 녀석들이 졸다가 굴러떨어질 일도 없다) 중간에 안전벨트를 꼽을 수 있게 조금 열을 수 있게 찍찍이로 되어있는 부분도 있어서, 녀석들 어깨끈에 연결된 안전벨트를 꼽아 놓을 수도 있다. 10월말, 낙천리 귤밭에 애들 데꼬 가던 날도 그 시트를 설치하고 갔는데, 모닝 뒷자리는 안전벨트 꼽는데가 두군데 밖에 없어서, 마리는 내가 안고 가고 녀석들만 뒤에 남았다. 처음엔 앉아서 가다가, (시트 재질이 방수천이라 땀나면 불편..
2015.11.07 -
우리집 녀석들 겨울대비(?) 털 깍기
벌써 털이 덥수룩~하게 자라서 더워한데다, 겨울이 되기전에 한번 더 깍아줘야겠기에, 수수네에 다녀왔다. 수리가 먼저 잡혀 들어가고, 마리(왼쪽)와 수지(오른쪽)는 자기들 일이 아닌듯 신났다고 헤헤~거리는거 같은 모습들~ㅋ 수수네 창고에선 수리가 털 깍는 중~ ㅋㅋㅋ (난 붙잡고, 수수엄마는 깍고, 용언니는 사진찍고~ㅋ) 마리랑 수지는 아직 평온~~ 수수(마리의 남편, 수리/수지의 아빠, 검은털)까지 참관중~ 수수(오른쪽) : 나도 깍자고 하면 어쩌지? 수지(가운데) : 깍자고 하면 깍으면 되죠~ 수수 : 허;;;헙;;; 마리(왼쪽, 수리/수지의 엄마) : 우리 수지 잘한다~ㅋ 수리가 먼저 깍고 오고, 뒤이어 수지까지 깍고 온 모습, 수지녀석(오른쪽) 표정이 리얼하다;;; ㅋㅋㅋㅋㅋ (막 목욕하고 나서인지..
2015.09.19 -
벌써 1년... ^^
어느 일요일, 귤밭 일을 일찍 마치고 돌아와서, 한참을 녀석들과 놀았다. (마당(집앞)쪽 잔디는 전멸이지만, 텃밭쪽은 그래도 잔디가 멀쩡한 편~ㅎ) 텃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노는 녀석들~ (파란 목줄이 수지, 어깨끈이 수리) (수리는 지 이름표 목줄을 어찌 풀렀는지, 잘근잘근 씹어놔서;;; 급한대로 요즘은 외출용 어깨끈을 입고 있다) 수지 수리 마리 수지의 썩소??ㅋㅋㅋ 왼쪽이 수지, 오른쪽이 수리 수리의 비상~ㅋ 마리 수지 수리 수지 수리 두 녀석의 입크기재기 놀이와 마리의 딴짓~ㅎ 마리와 수지 수리 수리와 수지 수리 스페셜?ㅋ 수지 며칠 후인 4월 9일, 난산리 귤밭에 갔을때, 그날따라 엄청 천방지축인지라... 다른 동네에서 길 잃어버릴까바 묶어뒀는데, 그래도 좋다고;;; ㅎㅎㅎ 그리고 4월 11일..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