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리 이야기
마리랑 호두랑, 이제 태어난지 1년이 넘었다. 녀석들이 태어난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10월말~11월초쯤에 태어났다고 한 아이들을 12월초에 데려왔으니까... ^^ 이게 첫날의 마리 모습;;; '마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양말이' 선명하다... ㅋㅋㅋ 이랬던 녀석들이... (왼쪽 흰얼룩무늬 강아지가 호두, 오른쪽 갈색강아지가 마리) 점점 자라서... (사진들은 날짜순, 양쪽집에 일 있을때마다 같이 했던 날들이 많아서 사진도 많다~ㅋ) 가끔은 저렇게 '황장군'놀이도 하면서 뭔가를 요구하기도 했고~ㅋ 유난히 꽃(냄새?)를 좋아하고... 제주태생 강아지 답게 바람을 즐길줄도 안다~ ㅎㅎㅎ 핏줄을 속일 수는 없는게... 둘이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한 면이 더 많았다~ㅋ 특히, 뭔가를 작당할때는 호흡이 척..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