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7~25 서울/목포 나들이
용언니 예전 직장에서 일주일만 일을 도와달라고 해서... 급하게 서울(남편은 아산)에 다녀왔다. (용언니는, 이곳에 나만 두고 가는게 맘이 안 놓인다며, 어무이집에 나를 떨구고 일하러 다녀왔다~) 3/17(토) 아침, 집을 출발해서 제주항으로 가는 길, 안개가 잔뜩 끼었다. 제2부두 도착~ 동승자는 내리란다;;; ㅎㅎㅎ 내려서 기다리니, 차를 배 안에 주차하고 다시 나오는 용언니~ ^^ 차 보내는 서류는 차 싣는 바로 옆 사무실에서 확인을 하고(예약만 한경우에는 이곳에서 결제해야함), 사람들표는 여객터미널에서 (결제하고) 받으면 된다. 표에 선명하게 새겨진 '도민할인' ㅎㅎㅎ (차량운송비나 우등석은 할인이 안되고, 일반석만 20% 할인이 된다) 예약할때는 거의 반 이상이 차 있었는데, 실제로는 이랬다....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