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 현관 양쪽 타일 붙이기, 줄눈 - 마무리
태풍이 지나간 후, 새벽마다 햇살이 또 우리를 깨운다. (= 오늘도 6시 기상;;; ㅡㅡ;;;; ) 몸은 여기저기 쑤시고 피곤한데도 눈이 떠지는건... ㅋㅋㅋ 우리 아침 먹고, 마리도 아침 주고, 빗질까지 이뿌게~ ^^;;; '머리 다 빗었으니 간식 주세요~' '오늘은 아침에 사료를 남겨서 간식 없어~' '힝;;;' 머 이런 무언의 대화가 오간 후, 작업 시작;; ㅎㅎㅎ 현관 양쪽에 시멘트로 되어있는 부분(집의 기초)이 멀쩡해 보이긴하나 가로 세로 높이가 다 제각각인데다 울퉁불퉁하기까지해서 타일 붙이기도 난감했었는데, 그러다보니 틈이 심하게 벌어진곳이 꽤 있어서 (줄눈용) 백시멘트도 엄청 들어간다. ㅡ.ㅡ 암튼... 어제 추가로 작업한 부분이 오른쪽의 아래부분과, 옆쪽면 전체...인데, 오늘 그곳에 줄눈..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