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 욕실벽 줄눈덧칠 완료~
늘 그렇듯이, 아침에 일어나 마리 밥주고, 빗기고, 마당 산책하며 꽃들하고 식물들 물 주면서 하루를 시작~ 수박은... 마침 오늘 밤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그 비가 그친 후에 전체적으로 땅을 한번 뒤집은 후 심을 예정~ (그간 하도 밟고만 다녀서 돌덩이 같이 되어버린 땅에 삽 한번 박을라믄 장난이 아니라;;; ㅡ.ㅡ) 오늘 아침은, 매일 아침에 하는 일에 하나 더 추가, 녹슬어서 군데군데 불긋불긋했던 대문에, 어제 사온 은색 라카를 뿌렸다. 특히 문고리 부분과 경첩 부분이 완전 색깔이 달라져서 그쪽에 집중해서 뿌렸;; ^^ (반짝~반짝~ㅋ) 작은 텃밭 벽에 있는 흑장미는 활짝 피고 있고, 분홍장미는 아직도 봉오리만 만들고 있고~ ^^ 장미 두 송이가 떨어져서 주워서 들고 있었더니, 마리가 달라고 애처롭..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