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5만원으로 만드는 갤러리형 원목 파티션 DIY, 강아지 안전문은 덤
지금 살고있는 집은 총 길이 9미터를 3미터씩으로 삼등분해서 가운데 거실을 중심으로 양쪽에 방이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사오자마자 미닫이문으로 되어있던 방문을 떼서 원룸처럼 크게 쓰는 중이다. 평소에는 둘이 사는데 큰 지장이 없지만, 간혹 손님들이 오시거나 하면, 침실 안이 훤히 보이기도 하고, 거실에 앉아서 이야기 하다보면 화장실 변기가 늠 잘 보이기도 해서... 그렇다고 방문을 다시 달아서 완전히 막기는 싫어서... 일부만 파티션을 달기로 했다. 작업은 방 두곳과 화장실쪽까지 총 세군데고, 하는김에 남은 나무로 강아지(들로부터 침대와 쇼파를 보호하는 용도의) 안전문도 달았다. ^^ (안전문은 평소엔 열어놓았다가, 개린이들을 집안에 두고 잠깐 외출할때만 쓰는 문이다) 다 만들고 나면 요렇게~ 현관쪽..
20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