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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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금능해수욕장 소풍
오늘은 김밥 만들어서 소풍을 가기로 한 날~ 그래도 여전히 아침 정리는 필수~ ^^ 흰둥이 녀석, 배가 고팠던지 오늘은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콩밭에도 새싹이 나고 있고~ㅋ 소풍을 위해 김밥 준비 중~ (재료는 보시다시피 단무지, 우엉, 달걀, 볶은 당근, 구운(?)소세지 뿐... ^^) 우리의 용장금님, 김밥은 모양보단 맛이라시며... 재료를 듬뿍듬뿍~ 단무지는 기본 두개씩;;; ㅋㅋㅋ '어~ 제꺼도 있어요?'라고 마리 머리를 한 푸들이 물어본다;;; ㅎㅎㅎ (니 간식으로는 티맆이모가 준, 치즈 두개 챙겨 가마~ ^^) 일단 맛뵈기로 하나를 반으로 잘라 통으로 잡고 먹어서 간을 보고~ㅋ 나머지는 3개로 포장 완료~ (이두형님꺼까지, 만약 안 간다고 하실경우를 대비해 1인분씩 따로 싸 놓았다~)..
2012.06.01 -
제주 우도 비양도 캠핑 [2012/05/21~23]
제주로 이사온지 벌써 7개월;;; 그간 짐 정리하랴, 텃밭/마당 가꾸랴, 정신없이 지내다가... 문득;;; 창고에 갖혀있던 텐트가 불쌍해지기 시작해서, 내친김에 마리양을 데리고 우도로 캠핑을 다녀왔다~ ㅋㅋㅋ 서울에 살때도 제주로 캠핑을 두어번 오긴했지만, 그땐 전날 밤에 출발해서 아침배를 타고 제주로 와서 또 움직이고... 거의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 올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제주에서도 배를 타야 들어갈수 있는 우도도, 오전에 짐 꾸려서 바로 떠나서 갈수 있는... 그런 곳에 산다;;; ^^;;;; ※ 자기차를 가지고 제주로 오가는 방법은... 목포나 완도에서 제주항으로 오는 배를 타거나, 장흥(노력도)에서 성산항으로 오는 배를 타면 된다. (인천에서 오가는 배도 있지만 그건 밤새 배를 ..
2012.05.24 -
5/22 - 우도캠핑, 이틀째
오늘은 우도 캠핑 이틀째... 역시나 어플의 한계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정리하기로하고, 사진을 중심으로한 분위기만 보시라... ^^ 아침, 아니 새벽부터 햇볕이 좋아서 일찍깼다... 아침으로는 용장금님이 집에서 재어온 불고기로~ (마리 표정은 덤;;; ㅋㅋㅋ) 큰개며 지나는 사람이며 안 가리고 짖어대고 뛰어가는 통에 마리의 안전상 묶어뒀더니만... ㅎㅎ 밥 먹이고 산책도 줄을 달고 가야 할 정도로 흥분되어있는 마리... ㅡ.ㅡ 점심으론 간단하게 자장라면~ㅋ 날씨가 정말 좋다... 다 같이 광합성 중~ㅋㅋ 내친김에 저녁은 텐트밖, 바닷가에서~ ^^ 날씨도 좋고, 바람도 어제에 비하면 잠자는 수준~ (덕분에 어제 못봤던 모기들과 벌레들이 드글드글;;; ㅡ.,ㅜ) 해지는 풍경도 예술~ㅋ 마리가 생각보..
2012.05.22 -
5/21 - 우도 캠핑 시작
마리와의 첫캠핑, 점심먹고 출발해서 (중간에 의자 안 챙겨서 왕복 15키로 돌고~ㅋ), 간신히 4시배를 타고 우도에 상륙~ 비양도에 자리잡고 지금 저녁밥 하는중~ ㅋㅋㅋ 아이패드 어플로 작성하는거라 제약이 많으니... 자세한건 캠핑이 끝나는 시점에 다시 정리하기로 하고, 일단 분위기만 보시라... ㅎㅎㅎ 성산을 향해 가는 중~ 녀석은 나름대로 편한자세를 찾아 뻗었고~ㅋ 이제 일출봉이 보이고~ ^^ 1분만 늦었어도 한시간 더 기다릴뻔~ㅋㅋㅋ 모닝한대+사람 둘이 편도 18,800원이라는 거금(?)을 내고 승선권을 받고 타서 십여분을 출렁출렁하고 나니 우도~ㅋ 월요일오후라 그런지 느무느무 한가한 우도... 여기서도 가장 한가하다는 비양도에 자리를 잡았다~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바다를보니 멋진 석양이... ^^
2012.05.21 -
4/24 - 새싹 현황, 마당 돌치우기 & 뉴아이패드 도착
마리 아침밥 주러 나간김에, 날이 선선한 아침을 틈타, 어제 치우던 돌들을 좀 더 치우고~ㅋ 이게 어제까지 치운거~ 오늘 아침에 이만큼 더 치웠다;; (역시 표시는 잘 안나지만, 나무 밑둥이 보이기 시작했;;; ㅎㅎㅎ) 어제 갖다 놨던 곳이 포화상태라 더 못 갖다 놓고... 대신 돌들을 돌담위에 올려서 치웠;; ㅎㅎㅎ (원래 담과 오늘 올린 돌들과는 크기 차이가;;; ㅋㅋㅋ) 마리는 또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하고 땅만 판다;;; 파면 뭐가 나오나?? '안 나와요~ 맛있는 밥 주세요~ ㅡㅡ++' '엄마가 안주실거면 아빠라도 좀 주시던가요~' '아~ 오늘도 맛있는거 얻어먹긴 틀렸구나;; ㅠ.ㅠ' 그리곤 또 땅파러 간 마리;; ㅎㅎㅎ 텐트앞에서 뭔가를 한참 파다, 보다... 하다가~ 뭔가를 입에 넣고 잡수시는...
2012.04.24 -
백만년만의 지름~ㅋ
카메라도 2005년 1월부터 쓰던거 여적 쓰고 있고, 컴터도 몇년된거고, 노트북도 8년째 잘 쓰고있고~ㅋㅋ 근시일내에 (전자제품으로) 지른거라곤 재작년에 미국에서 공수받은,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아이패드가 마지막이랄까?ㅎ 오늘 그 아이패드의 두번째 후속인 뉴아이패드를 질렀다~ 실제로 손에 쥐려면 열흘가량은 기다려야 하겠지만... 그래도 좋다;;; 흐흐흐흐~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