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또실패~ㅋ(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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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 녀석들과의 새벽나들이, 그리고 간식 먹는법;;ㅋ
오늘 새벽;;; 낚시나 가볼까 하고 깜깜한 꼭두새벽에 길을 나섰다. 2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차귀도 앞의 고산포구... 차귀도는 역시 낚시의 메카인듯, 근처에 가까워지자, 길에 낚시가게들이 즐비해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루어낚시대(가짜미끼 낚시대)로는 잡을만한 포인트는 아닌듯... 대부분, 다른 낚시대와 생미끼를 가지고 배에 오르고, 그 배는 또 부지런히 차귀도로 낚시꾼들을 나르고 있다;;; 걍... 새벽 나들이 한셈 치자~하고 차를 돌려 해안도로로 천천이 드라이브하며 집으로 가기로~ ^^ 녀석들이 신났다... 두리번~ 두리번~~ 근데 이녀석들은 왜, 넓은 뒷자리 놔두고 내 무릎위에 두 녀석다 올라와서 저러는 걸까? 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보니, 사이가 꽤나 좋아 보인다... ㅎㅎㅎ 돌아오는 길..
2012.09.11 -
3/13 - 바다 구경
오늘은 작정하고 놀기로 한 날;;; 점심으로 햄버그스테이크를 먹고~ 마리랑 잠깐 놀았다~ㅋ 공 던저주면 얼른 가서 물고 오는... ^^ 그러다가, 늠 약올리면 이렇게 된다;; ㅎㅎㅎㅎㅎ 결국... 공한테 화풀이를..? ㅋㅋ 참 편하게 뜯고 놀다가... '에잇~ 안 놀아~'로 마무리하는, 쿨~한 마리;; ㅋㅋㅋ 이제 낚시대를 챙겨서 바다로 출발~ 판포방파제를 향해 가던길에 한컷;;; 바다 모습이 환상;;; ^^ 드뎌 도착한 판포방파제~ 풍경한번 쥑이네~ 근데, 왜 이리 한산하댜? 여가 아닌감? ㅡ.ㅡ?? 일단 준비하고 물에 담궈보기로~ 담궈보긴했지만... 물이 워낙 맑아서 바닥이 다 보이는데, 물고기가 한바리도 없는것까지 다 뵌다... 물고기들이 다 놀러 나갔는갑다;;; (어쩐지 한산하더라;; ㅡㅡ;;;;..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