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 김치 담그기 (=보쌈 먹는날;;;ㅋ)
오늘은 김치 담그는 날~ 그제 주문한 절인배추를 찾으러 일과리 농공단지에 다녀왔다. 이번에도 10키로(17,000원)짜리 두개~ 집에 올때는 해안도로로 오다가 바다 구경도 하고~ 여긴 돌 밖에 없어서 마리가 뛰놀기엔 좀... 어려웠지만, 풍경은 좋더만... 날씨도 좋고~ 하늘도 이쁘고~ ^^ 집으로 돌아와서 배추를 꺼내서 채에 올려 물 빠지게 해놓고, 속을 준비했다. (이번엔 배추 갯수는 비슷한거 같은데, 크기가 좀 작다... 지난번엔 이렇게 쌓고도 모자라서 하나를 더 쌓았었는데... ㅡㅡ;;;;) 머 이젠... 거의 한달에 한번 하는 일이다보니, 걍 척척척~ 용언니는 무를 채 썰어주고, 난 찹쌀죽을 쑤고, 재료들을 갈아서 준비해놓고~ 버무리는 건... 나의 일;;; 쓱쓱~ 버무려놓고, 저녁때 돼지고기랑..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