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사계해안 나들이~
지난 토요일(4/27)은 바람도 한점 없고 날씨고 정말 좋아서, 무작정 밖으로 나섰다. 뭐 멀리 갈거 있나? 걍 사계해안으로 고고~ㅋㅋㅋ 마침 물이 많이 빠진 시간이라 한참을 걸어 나갈 수 있었다. 새들도 잠시 쉬어가고~ ^^ 마리는 이미 신나서 한판 뛴 후고~ㅋ 돌 위로 살살~ 아빠를 따라 가는 중~ 겁보 마리는 파도가 안 치니 오늘은 겁이 안 나는지, 물 위도 거침이 없고~ㅎ 그러나, 서로의 관심사는 달랐다~! ㅎㅎㅎ 오~ 쭈구리고 뭐하나 했더니만, 용언니가 작은 웅덩이에 갇혀서 바둥거리던 낙지 발견했다~ㅋ 잡아 먹기엔 늠 작은 넘이라... 좀 더 살다 오라고(?) 바다쪽으로 트여있는 곳으로 옮겨 주었다~ 언제봐도 듬직한 산방산~ 제주시나 서귀포로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멀리서라도 보이면 집에 다..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