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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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쨈/귤껍질차 만들기, 꿀대추차 만들기, 안매운짬뽕 등
이번엔 귤쨈~!!ㅋ (역시나 겨울은 저장해놓고 먹을 수 있는 뭔가를 계속 만드는 계절인듯~ ㅋㅋㅋ) 위미에서 얻어 온 유기농귤로 귤쨈을 만들고, 남은 껍질은 나중에 감기 걸렸을때 귤껍질차를 끓여 먹으려고 말려 두었다~ 먼저 귤을 잘 씻어 말린 후, 껍질을 깐다. (귤이 전부 4kg여서, 설탕은 2kg만 넣었다) 믹서에 넣어서 갈아도 되지만, 구찮아서 핸드믹서를 냄비에 넣어서 쓱쓱~갈았다. (갈고 나서 위에 뜨는 거품은 제거) 껍질은 따로 채 썰어서 준비해 놓고~ (농약없이 키운 귤이라 마음놓고 껍질을 넣었는데, 껍질이 들어가면 오렌지마말레이드 느낌이 나서 좋다) 설탕을 반만 넣고 갈아놓은 귤(물)을 먼저 한번(10~20분?) 끓여준 다음, 남은 설탕과 귤껍질을 넣고 마져 끓였다. (처음에 끓기시작하면 불..
2013.12.04 -
11/18 -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 귤쨈~
어제 밤 내내 비가 거세게 왔다... 비가 옆으로 오다보니, 부엌쪽 출입문의 (예전) 실란트 처리한 부분이 부실해서인지, 계속해서 방울방울 샌다;;; 걸레와 발수건 여러장으로 대강 성을 쌓은 후 일단 취침;;; 아침에 일어나보니, 걸레들은 흥건했지만 다행히 냉장고나 쌀통(항아리)까지는 안 넘어왔다. 점심즈음에 비가 살짝 소강상태를 보여, 언능 나가서 실란트를 한번 더 덧발라뒀다. (날씨가 좋았으면 이전꺼를 깨끗하게 떼내고 새로 발랐겠지만, 언제 또 비가올지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 ㅡ.ㅡ) 이글을 쓰고 있는 7시20분 현재... 1시간전부터 비가 또 억수로 내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새지는 않는다... ㅋㅋ 오늘 아침엔, 어제 저녁부터 끓여둔 닭국물에 불린 쌀을 넣어 닭죽을 만들어 먹었고... 점심..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