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파스팀오븐, 배달되자마자 완소 아이템으로 등극~ㅋ
작년말, 용언니(남편의 요즘 애칭~ㅋ)가 호빵을 뎁혀드신다고 전자렌지에 넣고 깜박하셔서 홀라당 (호빵을) 태우신 후부터, 전자레인지를 닦는다고 닦았는데도 거믓거믓 + 탄내가 나서 도저히 쓸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자, 이전에 빵 만들면서 가스오븐 사용이 살짝 불편하던 것까지 다~분출하시며, 전기(광파)오븐을 들이자고 (용언니가) 노래를... ㅋㅋ 게다가 지지난주말에는 청소하며 자리까지 비워놓으신 터라, 2010년 첫 월급 받은 기념으로 지난주 목요일에 스팀기능까지 추가된 걸로 인터넷 주문을 했었다. 주문하는 페이지에 7~10일 가략 걸린다고 해서 맘을 비우고 있었는데, 목요일 퇴근무렵에 주문했는데, 30분 쯤후에 확인 전화가 오고, 토요일 오전에 배달-설치까지 다 되었다. 빨리 보내주면 좋긴하지만... 뭐..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