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표선해비치해변 야영장 [2012/10/15~17]
김녕에서 하루를 보내고 철수 후,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표선... 해녀촌에서 회국수를 먹고 바로 출발해서, 막바로 표선까지 내달렸다. 한시간만에 표선 해비치해변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물부터 확인해봤더니, 다행히 야영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음용수대가 있었고, 야영장의 바닥 상태도 훌륭했다. 다만 화장실이 좀 멀긴했는데, 워낙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거리가 좀 먼것은 감수하고도 남을 판... ^^;;; 주차장이 길 건너편이어서 '내 차 바로 옆' 오토캠핑이 아닌것이 살짝 아쉽긴했지만... 그거까지 바라는건 욕심이고~ㅋ 역시나 느즈막히 움직인거라, 해 지기전에 텐트부터 치기로 했다. (나중에 보니 이곳은 가로등이 잘 들어와서, 해 지기전에 급하게 치지 않아도 될뻔;;; ㅎㅎ) 텐트 쳐 놓고 보니... 또 ..
201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