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갈치국~ ㅋㅋ
어머니 모시고 다녀온 제주여행에서 돌아오는날에, 아는 분의 도움으로, 수산물 직판장에 들러 막 경매가 끝난 갈치 한 짝을 구입했다. (전부 큰 걸로 12마리) 바로 앞 건물에 있던 수산물가게에서 손질비+포장비를 주고 그걸 다 다듬어서 한번에 먹을거 만큼씩 포장을 했고, 그걸 서울로 가지고 와서 대부분은 어무이 집에 배달(?)해 드리고 몇마리 얻어왔는데, 생물을, 막바로 다듬어 가져온거라 신선도가 하루이틀은 유지될거 같아, 신선도로 해먹을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찾다보니, 갈치국 당첨~ ㅋㅋ 우선 그 맛이 어떨지 몰라, 시험삼아 큰거 한토막으로 한그릇만 끓여봤다. (당연히 요리사는 남편~ㅎㅎㅎㅎㅎ) 결과는? 구우우우우욷~~~ ㅋㅋㅋ 갈치로 어떻게 이런맛이 날까? 할정도로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 < ..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