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2)
-
쓸만한 인터넷 가계부 발견~ㅋ
사람마다 취향은 있겠지만, 결혼후 13년 동안 쓰기가 여간 귀찮지 않던+결산한번 하려면 머리 다 빠질 지경인 가계부때문에 고민을 하면서도, 그간 괜찮다는 소문이 있는 몇가지 인터넷 가계부들을 둘러본 결과 그닥;;; 매력을 못 느껴서 계속 종이 가계부를 끼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된 인터넷 가계부가 생각보다 많이 괜찮아서 소개하려 한다. 일단 즐겨찾기에 추가해놓았고, 오늘에서야 맘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입~ㅋ (보통 개인정보 요구때문에 어디 가입하는게 꺼려지는데, 여기는 아이디와 비번만 있으면 가입 완료~ㅎㅎ) 인터넷 가계부 바로가기 초기 화면은 아래와 같고, [데모영상]을 누르면 맛보기를 할 수 있다~ 가입폼이 간단한게 아주 마음에 든다~ (그 흔한 이메일주소 조차도 물어보지 않는다..
2010.01.14 -
대형마트 끊기(?)
맞벌이 부부라 평일에는 거의 시간이 없어서, 보통 1~2주에 한번씩 대형마트에 가서 일주일치 장을 봐왔는데, 견물생심이라고... 대형마트에 가게되면, 꼭 사야할것이 아닌것도 사오게 된다. 그러다보니 항상 장 보고 나서 나온 금액 단위가 ㅎㄷㄷㄷ;;;; 따라서 올해부터는 대형마트 가는 횟수를 줄이고, 대신 근처 시장이나 작은 마트, 슈퍼 등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ㅎ 이번주말부터 실천에 들어가서, 집주변의 시장을 찾던 중 아현시장을 가봤다. 과일집을 비롯. 서너개의 생선가게와 서너개의 채소가게, 정육점, 두부집, 닭집 등등...이 보였고, 장 바구니 한개를 덜렁덜렁 들구 다니며 고등어 한마리, 꼬막 반키로, 호박, 양파등의 채소 약간, 돼지고기 찌게거리 300그람... 귤 한봉지를 사서 왔다. 근데 2년전..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