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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리모델링 (1) - 타일교체 & 중문 만들기 DIY
2014년 좁디좁은 현관을 넓히면서, 현관문은 나무로 만들었지만, 중문을 포함한 그 외의 것들은 (외벽공사랑 같이 한거라) 일정에 밀려, 손도 못 대고 마무리 했었다. 늘 그게 걸렸었는데, 마침 중문 레일이 내려앉아 주셔서... ㅋㅋㅋㅋㅋ (중간에 레일을 한번 수리하긴 했지만, 그건 임시방편이어서...) 결국 중문을 다시 만들기로 한 것~ 일단 완성사진부터 투척~ ㅎㅎㅎ 이번엔 1~7번까지 먼저 포스팅 할 예정 1. 기존 신발장/수납장 분해 및 철거 2. 현관 타일 교체 3. 중문 틀 짜기 (기존보다 넓이를 줄임) 4. 중문 만들기 5. 틀에 문 고정 후 테두리 등 마무리 6. 줄어든 틀 부분 마감 후 페인트 칠 7. 유리 끼우기 그 외 신발장 & 수납장 짜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 젤 먼저... ..
2020.10.11 -
원목 싱크대 만들기 (DIY)
처음(2011년) 제주에 이사오면서 diy용 반조립 싱크대를 만들어 썼었는데, 톱밥을 뭉쳐 만든 자재(PB)이다보니, 어마어마한 제주의 습도에 해가 갈수록 여기저기 벌어지고 부풀기 시작해서... ㅜ.ㅜ 이참에 PB가 아닌 원목으로 다시 만들기로 했다. 나무 중에서도 좀 더 단단한 것으로 찾다보니, 자작합판이 당첨~!! 가격이 다른 나무들보다 많이 비싸긴하지만, 워낙 튼튼하기도하니 앞으로 10년을 더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선택했다. 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before, after 샷부터 투척~ㅎㅎㅎ 위에 사진이 이번(2020년)에 새로 만든 싱크대(after) 아래는 2011년부터 써왔던 싱크대(before) 크게 달라진것은... 저~~안에 있던 냉장고를 꺼냈고 (+뚜껑식 김치냉장고가 사망해서 새로 들..
2020.08.17 -
귤밭 컨테이너 창고 바닥 보강 작업
귤밭을 마련하고나서 창고를 짓는대신 구입한 컨테이너(3x6)가 작년부터 여기저기 바닥이 꺼지기 시작해서... ㅠ.ㅠ 어찌할까 하다가 바닥을 보강하기로 했다. 컨테이너 바닥은 다른 면처럼 철판으로 다 막힌 것이 아니라, 앞 뒤로 철제 프레임들을 몇개 걸고, 그 위에 얇은 합판 한장만 올리고 장판 깔고 끝~이었던 상태라, (옆으로 내리는) 제주의 비에 바닥 합판이 젖어서 부서진 것이리라. 물건들 다 빼내고 뒤집어서 다시 용접해서 보강(수리)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뒤집을 크레인도 없고, 철판 용접을 할 상황도 아닌데다... 꺼내가 힘든 물건들도 있으니 참고, 내부쪽만 보강하기로 한것~ 깔려있는 장판은 방수필름삼아 그대로 놔두고, 그 위에 태고합판을 올렸다. (OSB를 올리려다가 그건 마감재가 또 필요할 ..
2020.08.04 -
아에게 인덕션 ( AEG IKE64450XB ) 구매 + 자가 설치 후기
주방 리모델링을 계획하면서부터 3~4구짜리 인덕션을 사리라~ 결정은 했지만,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국내회사에서 나온것도 좋은 물건이 많았지만, 맘에 드는건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기 일수였고, 50~60만원대를 사자니 뭔가 아쉽고... 한창 눈만 높아지던 그즈음... 당근에서 직구한걸 뜯지도 않고 파시는 분이 눈에 띄어서 덥석~ 업어왔다. 안 그래도 프리존이면 더 좋겠다, 생각했는데 딱 맘에 드는 물건이 매물로 나온거니 안 업어 올 수가... ㅎㅎㅎ 모델은 바로 요거~ 다만 국내제품처럼 플러그만 꼽아 쓸 수는 없는 거라, 약간의 전기공사를 해야했다. 내친김에 전기기술자를 모셔서, 20년 넘은 두꺼비집 전체를 바꾸고... 바꾸면서 인덕션용으로 쓰라고 끝에 하나를 조금 큰 용량으로 바꿔주셨다. (..
2020.07.30 -
길고양이 급식소 ver.2 & 자전거 거치대 만들기
지난주에 데크를 다시 깔고 나니, 예전 데크제가 좀 나와서 내친김에 이것저것 만들기로 했다. 먼저 자전거 거치대... 별거 아니지만 자전거 2대의 부피가 크다보니,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미루고 미루던 것이었는데, 이참에 뚝딱~ㅋ 뒤는 돌담이 막아주고, 양 옆은 나무가 막아주고, 앞은 우리집이 막아주고~ 집 뒤(북)쪽인 이 자리가 딱인지라... 윗쪽만 신경 써서 방수시트로 잘 덮었다. 그 다음으로는 고양이 급식소, 일명 캣타워? ㅎㅎㅎ 참고로 지난번에 만든건 워낙 급하게 밥 자리를 옮겨야해서 급조했던거라... 밥은 먹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쉴 곳이 만만치 않아서 늘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번엔 밥도 여럿이 같이 먹을 수도 있고, 비 오면 그 안에서 비를 피할 수도 있고, 날씨 좋은 날은 그 위(옥상?..
2020.07.09 -
데크 보수 및 연장
지금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귀농한지 1년도 채 안된 2012년 8월에 처음으로 얼기설기 데크를 만들었고, 2014년 현관 공사를 하면서 그때만든 파고라는 해체를 했었다. (아래 링크들은 기록삼아 남긴거니 패쓰 추천) https://bada.tistory.com/615 8/12 - 데크와 파고라 만들기 - 1 그제, 8/10일... 방부목을 샀었다. 일단 쌓아놓은게 이만큼이었고~ 오일스테인 대신 준비한 100% 콩기름;;; ㅎㅎㅎ 까짓꺼, 오일스테인 한통 사서 발라도 되겠지만, 어짜피 방부목이 방부처리된 나� bada.tistory.com https://bada.tistory.com/617 8/13 - 데크와 파고라 만들기 - 2 오늘도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에 중간중간 사진을..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