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의 세상/맛-사먹은것(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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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돼지국밥 - 부산
부경대 근처의 '쌍둥이국밥'집에 먼저 갔다가 문이 닫혀 (일요일 점심때라 그랬나?), 지나가는 택시아즈씨한테 물어물어 찾아간 곳이다... 돼지국밥 먹기전에 먼저 나온 순대+수육, 수육을 항정살로 만들었다. ㄷㄷㄷ;;; 맛은? 워~~ 사진보니 또 땡긴돠아... ㅡ,.ㅜ 전체 상차림 모습 (쪼메 짤렸;;;;;) 엇? 그란디, 워쩌나... 먹느라 바빠서, 정작 메인메뉴인 돼지국밥을 안 찍었;;;; ㅋㅋㅋ 돼지고기로 국밥 만들믄 돼지 냄새 나거나 느끼하지 않냐고? 그럴리가... 늠늠~ 맛나고, 냄새도 없고~ 구욷~~ ㅎㅎㅎ 긍데, 왜 서울엔 저런거 파는곳이 없는거쥐? ㅡ.ㅡ??
2007.11.20 -
제주 표선의 춘자싸롱, 춘자국수
소문을 듣고 물어물어 찾아간 '춘자싸롱'이라는 국수집 표선면사무소 근처라는 것과, 가서 물어보면 안다...는 말만 듣고 무작정 찾아나선 그곳은 간판은 물론, 입구에 아무런 표시도 없었지만 찾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이 맛깔스런 국수값은 단돈 2천냥... 한끼를 떼울 수 있을 만큼 양이 적당히 많았지만, 부족하겠다 싶은 사람을 위해 양이 배정도 많은 곱배기도 있다고 함~ 찾아가는 길은 아래와 같다. 일단, 표선 면사무소를 찾아간다~ (면사무소 건너편이다~ ^^) 싸부님이 면사무소에 앞에 서서 가리키시는 곳이 그 곳~ 사진 안에 보이는 이정표 건너편이 그 곳~ 좀 더 가까이 가서 보면... ↑ 요렇다~ 왼쪽 사진에서 슈퍼와 동부화재/페리카나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 아래와 같은 자그마한 출입구가 보인다...
2007.11.07 -
초밥 뷔페집을 경험하다~
↑ 요~라는 초밥 뷔페집 ↑ 초밥들~ (첫 접시엔 먹느라 바빠 못 찍고, 세번짼가?에 찍은거라 몇개씩 안 보임~ ㅋㅋㅋ) ↑ 샐러드와 디저트용 과일 토요일, 토욜임에도 불구하고 일이 많아서 출근한 남편을 모시러 인천에 다녀왔다. 나온김에,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인천 터미널역 근처에서 발견한 초밥뷔페~ 회전초밥집가면 접시 쌓기 놀이를 하는 우리에겐 딱이다 싶어서 얼른 들어감~ ㅎㅎㅎ 단, 1시간 30분 안에 식사를 마쳐야 하며, 못 마칠때는 10분당 처넌인가(?)를 더내게 되어있는데, 아무리 천천히 먹어봐도 1시간이면 넉넉히 먹겠더라는... 요~라는 곳인데,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초밥 종류가 꽤된다. (보통 초밥집에 비하면) 밥이 좀 많이 꼬들거리고 초밥양이 너무 작긴 하지만 한번쯤은 경험해봐도..
2007.09.10 -
와인바, 코르크~
홍대 앞, 코르크라는 와인바~ 지난 목요일, 그 곳에서 조촐한 파뤼가 있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주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그곳... 쥔장이 미술을 전공했더란다. 곳곳에 그 흔적을 엿볼 수 있었으며, 쥔장또한 미인이었다~ (맨 아래 사진이 코르크 쥔장~ ^^) 와인이라면 종류가 레드, 화이트, 아이스..? 정도만 아는 내게, 수없이 마셔댔던 향 좋고 맛좋은 와인들은... 나로하여금 오바(ㅡㅡ;;;;)를 하게 만들었으며, 그 덕에 그 담날 오전내내~ 헤롱거렸;;;;;
2007.04.07 -
배고플때마다 꺼내보는 사진들......
강원도 양양의 단양면옥 냉면과, 살짝 절인 배추에 싸먹는 수육(제육?)... 디저트도 빠짐 안되것쥬? (근디 양양에서 밥먹고 디저트 먹으러 서울까지 와야해? 그런거야? 응응??)
200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