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의 세상/마리/수리/수지(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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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10월의 협재나들이
한참전 이야기지만...ㅋ 10월의 어느 날씨 좋은 날, 아이들 데리고 협재에 다녀온 사진을 올려본다. 다만,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거라 화질이 좀;;; ㅋㅋㅋ 돗자리에 앉아서 뭔가를 바라보는 마리~ 녀석들은 태어나서 처음, 바닷물에 입수~ ㅎㅎㅎ "에잇, 괜히 따라왔어;;; 췟~" 수리(왼쪽) : 세상에 믿을 사람 없어!! 수지(오른쪽) : 난 다시 안 따라올거야;;; 마리 : 그럴줄 알고 난 바닷물쪽엔 안 따라 갔지롱~ㅋㅋ 집에 와서 목욕 후, 녀석들 모습. 수리 아직 분이 덜 풀린(?) 수지~ㅋ 마리먼저 목걸이를 채워주느라 안았더니, 두 녀석이 자기도 안아달란다;;; ㅎㅎㅎ 지들도 순서대로 채워줄건데... ^^;;; 근데 이렇게 씻겨 놓으면 뭐하나;;; 마당에 나간지 10분도 안 되어서... 땅 파고 ..
2014.12.13 -
요즘 우리집 녀석들은...
요즘 녀석들의 말썽레벨이 쭉쭉 올라가는 중이다. 뭐, 아직까지는 감당할 만한데;;; 다만, 심하게 놀다 다칠까바... 그게 젤 걱정이다. 녀석들이 담긴 사진들을, 시간 순으로 올려 본다. ^^ 이건 9월말에 위미에 갔을때이고... (털 깍기 전) (왼쪽부터 마리, 수리, 수지 순) 요건 우리집 마당에서의 수리~ (털 깍은 후) 눈여겨 봐 뒀던 물건인데 마침 파격세일을 한다고 메일이 왔길래 지른 녀석들의 이너텐트(2만원대), 시험삼아 펴 봤더니만, 녀석들이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 한다;;; ㅋㅋㅋ (왼쪽부터 수지, 수리, 마리 순) 수리녀석, 좋단다;;;ㅎㅎㅎ 요기부터는 왼쪽부터 마리, 수지, 수리 순~ 아예 그 안에서 잠 들어 버린;;; ㅡㅡ;;;;; 요건 수수네가 놀러 온 날, 간식 앞에 놓고 '기다..
2014.10.15 -
사계바다 산책(을 빙자한 뜀뛰기놀이~ㅋ)
추석연휴가 지난 어느날, 뛰고싶어 몸이 근질근질해 보이는 녀석들을 데리고, 사계바다에 다녀왔다~ 주차를 하고 세녀석 다~ 줄을 묶고 바다쪽으로 내려가보니,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녀석들을 잠시 풀어놨다~ 다만, 세 녀석이 다~ 다른 곳으로 뛰면 대책이 없기에, 두 녀석은 서로 묶었고 마리만 따로 풀어 놓았다. 풀어주자 이리저리 우르르~ 신나게 돌아다니는 녀석들~ㅋ 서로 묶어놓은 수리랑 수지는 서로 맘이 맞기도 하고 안 맞기도 하고~ㅋㅋㅋ 싫은데 질질 끌려가기도 하고, 버티기도 하고~ㅋ 그러다 쑥덕쑥덕~ 뭔가 작당도 하고~ㅎ 마리야~ 너만 왕따인거니? 응?? 마리녀석, 혼자서도 잘 뛰어논다~ㅎㅎㅎ 홀로 거닐줄도 알고~ 사색할 줄도 안다~? (읭??) 두 녀석의 에너지는 정말;;;대단대단;;;ㅋ '에고고~ 힘..
2014.09.17 -
가족상봉?ㅋ
예방접종 끝난 기념(?)으로, 수리와 수지의 등록을 했다. 내부칩은 좀 그래서, 마리와 같은 외장형으루다가;;; ^^;;; 마리에 이어 수리와 수지까지 셋 다, 이젠 등록 강아지라는;;; 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추석에 서울에 가 있을 동안, 녀석들은 가족상봉을 했다. 그 이전 며칠은 수수와 돌이가 우리집에서 머물렀으니, 온가족(?)이 지낸 기간은 총 일주일쯤? 수수네에서 보내온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아래의 모든 사진은 다~ photo by 수수엄마(혹은 아빠?)임~) 이곳에 가면 녀석들이 베길까바 바구니를 깔아주는데, 두 녀석이 그 속에 폭~ 파묻혀서 자고 놀고~ㅎㅎㅎ 수지는 턱 받친채로 그냥 자고, 수리만 깨서 쳐다본다~ (사진찍는 소리에 깼을거~ㅋ) 마리는 동그란 바구니에~ 자느라 정신없는 자..
2014.09.15 -
자고있으면 천사, 깨어있을땐 말썽쟁이~ㅋ
녀석들, 새로 지어준 집이 맘에 드는지... 틈만 나면 쪼로로~ 들어가 잔다;;; 다만, 아직은 여름날씨다보니, 집 안 보다는 복도를 선호;;; ㅋㅋㅋㅋㅋ 요렇게 두넘이 잘때는, 한녀석은 그 뒤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경우가 많다~ ㅎㅎㅎ (왼쪽이 수리 / 오른쪽이 마리... 근데, 마리야~ 그렇게 자면 목 안 아프니? ㅋ) 자다가 머리가 떨어져도 모르고;;; ㅋㅋㅋ (왼쪽이 수지, 오른쪽에 머리 떨어진 넘이 수리;;ㅋ) 녀석들이 편히 잠을 자고있는 동안, 우리는 연못을 메꿨다;;; ㅠ.ㅠ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옆 링크를 참조;; http://bada.tistory.com/924 다 메꾼 후~ 잠자는 모습은 천사들~ ^^ (왼쪽이 마리, 오른쪽이 수지) 한번 잠들면 고개가 떨어져도 절대 안 깨는 천사? ..
2014.08.29 -
바닷가 산책~
어느날 오후, 찌는듯한 더위가 조금은 가실 무렵인 5시쯤;;; 약간의 간식을 챙겨서 녀석들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 장소는 사계바다. 흥분하는 녀석들을 잠시 진정시키고자, 그늘막 주변에 묶어 놨는데, 그래도 오랫만의 나들이가 좋은지 표정이 밝은 녀석들~ㅋ (왼쪽 빨간끈이 수리, 오른쪽 하늘색끈이 수지) 어느순간, 그늘막 안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고, 얼굴은 장난기가 가득~ㅋㅋㅋ (왼쪽이 수리, 오른쪽이 수지) 자리를 바꿔서~ㅎ (왼쪽이 수지, 오른쪽이 수리) 뭔가에 집중~ 마리는 요즘 밥맛이 없는지 저녁밥도 안 먹고, 뭔가에 빠져서 그쪽만 노려보는 중~ㅋ 각자 저녁들을 먹고 산책 시작~ 두녀석은 서로 묶었고, 마리는 별도의 끈으로~ (귀가 홀딱~ 다 뒤집힌녀석이 수지~ㅋ) 사람들이 좀 있어서 묶고 다니다..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