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5. 10:38

 

참으로 잠버릇이 희안한 녀석들~ㅋㅋㅋ

 

언뜻보면 멀쩡히 잘 자는거 같지만,

(왼쪽부터 수리/수지/마리 순)

 

 

 

 

자세히 보면 지 엄마한테 다리를 척~하고 올리고 잔 단;;; ㅎㅎㅎ

 

 

 

 

식성도 특이해서...

텃밭에 있는 감자를 캐 먹지를 않나, 가지를 뜯어먹지 않나...

뭐 오이나 토마토는 당연히 익은것만 골라서 따 드시고~ ㅋ

 

급기야... 고추까지 따서 드시던;;;

(그래도 꼭지 부분 안 먹는건 우찌 알았는지... ㅡ.ㅡ)

 

 

 

 

지난달부터는 거의 매일 나가서 집수리를 하는데,

잠깐잠깐 쉬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쪼로로~ 달려와서 안기고 올라타고~

 

녀석들한텐 '놀이동산 개장'쯤으로 생각하는 듯~ ㅋㅋㅋ

  

 

  

 

  

 

  

 

 

수지는 오르락 내리락 왔다갔다하며 노는데,

수리녀석은 처음에 자리잡고  나선 거의 안 움직이더니;;;

 

요렇게 끝까지 안 내려 가더란;;; ㅎㅎㅎ

 

 

 

 

그러다 또 지들끼리 엉겨서 자고~ㅋ

 

이번엔 앞다리를 수리 얼굴위에 척~

 

 

 

 

 

그러던 어느날...

일 마치고 집앞 중국집에서 잡채밥 한그릇씩 먹고 왔더니만...

 

저~ 멀리서부터 낑낑대면서 쩔뚝이며 문쪽으로 뛰어오는 녀석들~

(왼쪽이 수지, 오른쪽이 수리)

 

 

꼬라지가 이게 뭐여~

대체 30~40분 사이에 뭔 일이 있었떤 거냐? ㅡ.ㅡ

 

 

 

수리 : 왜 이제 오셨어요? 췟~

 

 

수지 : 언니가 참아, 밥 먹고 왔다쟈나;;;

수리 : 췌~

(왼쪽이 수지, 오른쪽이 수리)

 

 

수지 : 내가 닦아 줄께~

수리 : 흐으으음;;;

 

 

뭔 일이었는지는 모르나,

수지녀석이 수리의 얼굴을 한참 핥고 있었다.

 

 

 

두 녀석의 냄새와 꼬라지로 미루어보아...

연못에서 부레옥잠 꺼내 먹으려다 빠진듯?

(가끔 보면, 부레옥잠을 꺼내서 가운데 통통한 부분을 아삭~소리내며 씹어 놓는다)

 

근데 왜 두 녀석이 같이??

둘이 어떤 작당을 하다가 저리 되었길래 수지는 수리를 열심히 닦아 주는걸까???

 

 

그리고, 뒷다리쪽은 안 젖은걸 봐선,

얼굴하고 앞다리만 빠져서 허우적 대다가 다시 나온듯;;;

앞 다리에 상처가 좀 있었다.

 

 

 

일단 연못은 타일로 덮어놓고...

 

 

한 녀석씩 데리고 들어가서 목욕을 시켰다. ㅡ.ㅡ

 

연못은 조만간 메꿔야 할듯~

(지금 연못에 살고있는 미꾸라지들은 집근처 연못에 방생해야하려나? ㅠ.ㅠ)

 

 

 

 

말리거나 말거나...

녀석들의 말썽은 끝이 안 보인다;;;

 

며칠전에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얻어 온 광함성세균 한봉지를 타일위에 잠깐 두고 짐정리를 했는데,

그 잠깐 동안에, 봉지를 (입으로? 발톱으로??) 뜯어서 다 쏟아 놓았더란;;;

 

뭐 덕분에 그 근처 잔디는 광함성세균을 과잉투여한 꼴이되었지만,

이미 터진거 어찌하랴... 할 수 없지... ㅡ.ㅡ

 

 

 

 

 

말썽피우다가도 어느순간 저리 기절해서 잔다;;;

 

이렇게 자면 편할까? ㅋㅋㅋ (녀석은 수지임)

 

 

녀석도 수지~

 

 

 

오른쪽이 수리~

 

 

 

 

어느날 갈비탕을 먹고 나온 소뼈를 씻어서 하나씩 줬더니만, 서로 편한 자리를 찾아서 열심히 이를 간다~ㅋ

 

↑ ↓ 마리와 수리

 

 

 

 

 

이 녀석은 수지~

 

 

 

 

 

 

 

그러다 또 어느순간 조용하다~ 싶으면 녀석들 자는 시간~ㅋ

 

안쪽부터 수리/수지/마리 순~

 

 

 

젤 안 쪽에 자리잡은 수리~ㅋ

 

 

 

 

 

집안이 답답하면 나와서 자고~

 

뒤척뒤척~ 편한 자세를 잡는다~ㅋ

 

이날은 이게 편한 자세인듯~ (수리)

 

 

수리녀석이 데크 한 가운데에서 자리잡고 자는 동안,

마리와 수지는 방석 위에 누웠다~

 

 

누워서 자는건 좋은데, 머리는 왜 꺽을까?

우리가 보기엔 상당히 불편해 뵈는데, 녀석은 이게 편한지 오랜시간 이러고 잔다~ㅎㅎㅎ

 

 

 

어느날은 집 앞에서 쪼로로~~

(현관을 통해 본거임)

 

 

어느 날은 놀자고 부르고~

 

 

한번 놀고 오면 어느순간 또 저러고 뻗는다~ ㅋㅋㅋ

 

 

머리를 꺽어서 자는걸 보면 수지인듯~ ㅋ

 

 

수리는 땅을 파서 눕는걸 좋아한다. 시원해서 저러는 걸까?

 

 

요렇게, 파 놓은 땅에 배 부분만 들어가서 잔다~ㅋ

 

 

 

 

어느날은 테이블 아래에서 자고~

(왼쪽이 수지, 오른쪽이 수리)

 

 

가끔은 뒤척이며 자리를 다시 잡는다~

 

 

요녀석이 수지

 

 

요녀석은 수리~

 

 

 

일하다 와 보니 자세가 또 바뀌어있다~ ㅎㅎㅎ

(왼쪽이 수지, 오른쪽이 수리, 아래가 마리~ ^^)

 

 

왼쪽이 수지, 오른쪽이 수리

 

 

수지녀석은 누워서 머리꺽고 자기에 재미들린듯~

 

 

 

 

 

복날, 닭백숙을 해서 먹었는데,

닭다리와 날개쪽은 우리가, 가슴살은 녀석들 차지~

 

 

이거먹고 힘내서 말썽 더 부리라고? 응?? ㅋㅋㅋ

 

 

 

 

그 와중에...

 

7/22 켄넬코프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7/30 종합백신(5종) 3차 접종을 했다~

 

 

이제 접종은 두번 남았다;;;

켄넬코프백신 2차와 종합백신 4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