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2 09:27

 

엊그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러 제주시에 다녀왔다.

 

물론, 집 근처의 지정공업사에서 해도 되지만...

서울에 있을때부터 (엘란트라/세피아/슈마 등등을) 검사장에 직접 가서 하던게 버릇이 되서뤼.. ㅋㅋㅋ

 

 

 

모닝으로는 첫 정기검사...

 

검사장에 도착 후, 용언니는 마리를 데리고 근처로 산책을 갔고,

그 사이 나는 사무실(?)에서 검사수수료 15,000원을 내고, 검사장으로 차를 몰고 들어갔다.

 

 

검사장에 도착하니,

검사는 직원들한테 맡기고, 난 대기실에 들어가 기다리란다.

 

그 이후 직원분들에 의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검사~ ^^

 

 

 

 

가만보니, 대기실에 위에 달려있는 몇개의 모니터에 검사 결과들이 보인다.

 

단순히 CCTV 정도인줄만 알았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차의 검사 진행 및 결과도 같이 보여주는 거였;;;ㅋ

 

 

당연히 처음한 제동능력 검사 등등은 모르고 지나갔고~ㅋ

아래는 전자제어 자기진단이라는건데, 거기에 에어백 이그니션 전원이 낮다고 나온다.

 

설명엔 검사평가항목이 아니니 검사통과 여부에 영향을 주는건 아니라고 써 있지만...

고장코드가 뜨니... 기분은 찝찝;;; ㅡ.ㅡ

 

 

 

대기실에 세워져 있던;;; ^^

 

 

 

 

검사를 시작하고 나서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지난 후,

냉각수가 부족하다며 친히 채워주시면서 몇가지 설명을 해주시고는...

검사가 무사히 끝났다는 이야기를 해 주신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모닝은 좋은 성적(?)으로 통과되었지만...

 

대기실 안의 모니터에서 본 에어백의 고장코드는 계속 마음에 걸렸;;; ㅋㅋㅋ

  

 

 

 

 

검사 후에...

대전에서 제주로 일주일간 출장을 온, 한결아빠님을 만나 점심을 같이 했다.

(※ 한결아빠님은 (곰돌이님이랑 같이) 나한테 다이빙 교육을 받은... 첫 제자 중 하나~ ^^)

 

 

한결아빠님은 성게미역국을... 우린 회덮밥을... ㅋ

 

 

 

점심을 먹고나서...

오랫만에 된장남놀이를 하고싶으시다던 한결아빠님과 해안도로의 커피전문점에 들러 녹차라떼 한잔씩을 먹고...

한결아빠님을 출장지까지 바래다 드리고 왔다~

 

 

"오랫만의 (짧은) 만남, 정말 반가웠습니다~ ^^"

 

 

 

  • 마루 2013.07.12 10:04

    우리 옛 말에 '식자우환'이라는 말이 이써... 아는 게 병이라는... ㅋㅋ

    • 또치 2013.07.12 10:32 신고

      그쵸~ 걍 대기실서 가만히 앉아있을걸, 괜히 이거저거 구경해서뤼...
      ㅋㅋㅋㅋㅋ

  • 유키 2013.07.12 10:22 신고

    오잉.. 이런것도 있군요..
    제차 도색 까진것도 어서 치료해주야 하는데... 감자사마 차는 드디어 퍼졌습니데이;;;;;

    • 또치 2013.07.12 10:32 신고

      오오옷;;; 그름 감자사마도 드뎌 차 바꾸는겨?
      미리 ㅊㅋㅊㅋ~ ㅎㅎㅎㅎㅎ

  • 세월따라 2013.07.12 12:56

    내 차는 매년 45.000원 내는데요..ㅎㅎ
    부러워라 -

    • 또치 2013.07.12 13:05 신고

      (제주에선 별 쓸일 없지만) 고속도로 통행료나 공영주차장 주차료 등 경차혜택이 좀 있긴해요~ ^^;;;

  • 임재한 2013.07.12 13:14

    요새 이런저런 커뮤니티에 마구 흘러다니는 '각도 절묘하게 맞춰야 터지는 에어백'인건가요 ㅋㅋ
    저는 아직도 그차라-_- 아예 없는 차보다는 훨씬 안전하십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