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3/23), 텃밭 치우기(3/26) 등

2013. 3. 28. 10:22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가꾸고 살기-텃밭/마당

 

오랫만에...

그간의 텃밭 현황 보고부터~ ^^

 

 

개똥쑥은 아직 씨를 뿌리기 전이지만, 채종할때 떨어진 녀석들이 벌써 중간중간에서 올라오고 있다~

 

 

양파는 굵어지는 중이고~

 

 

쪽파도 많이 튼실해 졌다~

 

 

양배추는 하나가 근근히 형태를 만들어 가고 있고~

 

 

몇개 따 먹고 남은 브로콜리에선 꽃이 피어버렸다... ㅡ.ㅡ

 

 

유채는 이제 막 커가는 중이고~

 

 

연못옆의 유채도 키가 많이 자랐다.

 

위 사진에서 연못쪽을 자세히 보면...

연못 주변에 작년에 심어둔 것들이 이것저것 다시 자라나고 있는데,

 

아래 사진은 그 중에 허브다...

연못 뒤쪽 돌담아래에 심어뒀는데, 막 올라오고 있다~ ^^

 

 

그 와중에 앵두꽃이 활짝 피었다~

 

 

그 외에 복숭아꽃도 필 준비를 하고 있고, 다른 나무들에서도 새싹이 나오려 하는걸 보니,

아무리 꽃샘추위가 몰려와도 봄은 봄인가 보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 서귀포시에서 (각각의 읍사무소를 통해서) 나무를 나눠줬다.

한사람에 두그루씩, 선착순~

 

 

9시부터 나눠준다고 해서 시간 맞춰갔더니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당황;;; ㅋ

늦게(?)가서 원하는 꽃사과는 못 얻었지만, 이차저차해서 얻어 온 나무는 꽤 된다.

 

산수유, 헛개나무, 백량금이 두 그루씩~

 

 

특히, 굴거리 나무는 트럭위에 잔뜩 올려놓고 원하는 사람이 가져가면 되는거였는데,

다들 과수원에서 방풍목으로나 심는 거라며 안 가져가려 하셔서 많이 남아있었다.

 

우린 어짜피 울타리 대용으로 쓸거라... 그 중에 두 단을 챙겨왔다.

(굴거리 나무도 잘 키워놓으니 이뿌더만;;; ^^)

 

 

 

백량금은 집하고 텃밭 사이에 자리를 잡아서 심어 뒀고~

 

 

산수유 나무는 원래있던 한그루까지 합쳐서 세그루를 주차장 담 안쪽에 쪼로로~ 심었으며...

 

 

트럭 위에서 굴거리 나무들 사이에 눌려있던 먼나무로 보이는 나무 두그루가 있길래 그것도 가져왔었;;;

그 아이들도 자리잡아 심어주고~

 

 

굴거리 나무는 담이 낮은쪽에 몇개씩 심어놨다~

 

굴거리 나무들은 좀 촘촘히 심은 면이 있지만...

우선은 울타리 대용으로 쓰다가, 몇년후에 녀석들이 많이 커지면 다른 곳으로 옮겨주면 안 될까..? ㅡ.ㅡ??

 

 

 

 

 

며칠 후...

가지치기한 나뭇잎과 가지들을 모아 말려놓은 것 중에 아직도 태우지 않고 남은 것들이 담 한쪽에 있었는데,

계속 바람이 불어서 어찌 못 하다가... 바람이 안 불길래 아침부터 나가서 다 태우고 정리를 했다.

 

 

정리해서 굵고 큰 나무는 다른쪽에 모아두고, 덜 굵은 나뭇가지와 나뭇잎들은 다 태웠다~

 

태우면서 정리 중~

 

 

다 태우고 정리하고 난 후,

지난 토요일에 받아와서 한쪽 땅에 뿌리만 묻어뒀던 굴거리나무를 그 자리에 쪼로로~ 심어뒀다~

 

 

 

태우고 난 잔해;;; ㅋㅋㅋ

(사진속은... 아직도 타는 중, 다 타고 남은 재는 텃밭에 뿌려줄 예정이다~)

 

 

 

그리고 동시에...

재작년에 텃밭과 마당에 어지러이 쌓여있던 낙엽+잔돌들을 포대에 넣어서 쌓아뒀던...

지저분했던 주차장 뒤쪽을 (조금) 정리하고 돌로 단을 쌓아, 유채꽃 등 몇가지를 옮겨다 놨다~ 

뒤쪽의 포대자루들을 다 치우면 더 좋았겠지만, 그건 힘들거고;;;

이정도만 해도 엄청 깨끗해진거~ㅋ

 

 

 

 

아침일찍부터 일을 시작한터라... 일 끝내고 나니 1시무렵;;;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오일장에 가서 생선과 채소들을 사서 집에 가는 길에 사계에 들렀다.

 

 

그곳엔 이미 동네 강아지님께서 배회 중이셨는데,

겁없는 마리선생;;; 마구 덤벼들다가 좇기다, 덤벼들다가 좇기다하기를 수차례;;; (그러다 물리면 우짤라고;;; ㅡ.ㅡ)

 

 

그러던 마리를 살살 꼬여내서 동네 강아지쪽으로 못 가게 하는 중~ㅋ

 

 

용언니 작품;;; ㅎㅎㅎ 

 

 

'나 바보 아니예욧~' ㅋㅋㅋ 

 

 

뜀박질 한판~ㅋ 

 

 

탐색도 하고, 영역표시도 하고~ㅎ

 

 

 

물에서 첨벙첨벙거리다, 모래 위에서 놀다, 하다보니, 옷+털이 온통 모래판;;;

결국 옷을 벗기고 데려와서 목욕을 시켰다~ (털이 짧아서 목욕시키기도 편하고, 또 금방 마른다~)

 

 

털 깍은지 열흘정도 되는데...

녀석;;; 그 사이 털이 많이 자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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