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 돌담쪽에 꽃씨 뿌리기 (+ EM 희석액 뿌림)

2012. 7. 7. 21:31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가꾸고 살기-텃밭/마당

 

오늘은 성산에 새로 문여는 아쿠아플라넷에 구경 가기로 했었지만,

용언니가 어제 밤부터 몸살기가 있어서 약 먹고 자면 아침엔 나을줄 알았는데...

별로 나아지지 않아서 할수없이 패쓰;;;

 

근데, 패쓰하길 잘한거 같다.

그 무료입장 행사때문에 아침부터 그 일대가 교통마비였고, 결국 1시부터는 무료입장이 취소되었다고...

 

다음주 오픈식은 금요일이긴하지만, 그 역시 무료라...

거기라도 갈지말지...도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다~ㅋㅋ

 

 

그리고, 어제 인터넷으로 주문한 압축분무기가 왔다. 4리터 하나 8리터 하나...  

 

4리터는 EM 처럼 뭔가를 섞어서 뿌릴때 쓸것이고,

8리터는 주로 물만 넣고, 비온 뒤 잎에 남아있는 흙을 제거하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오늘 오랫만에 비가 완전히 그치고 날씨도 좋아서 EM희석액을 뿌렸는데, 써보니 생각보다 편하다.

낭비되는 부분도 훨씬 줄고... 암튼 잘 샀;; ^^;;; 

 

 

 

귤이 조금씩 자라고 있는게 보인다...

(몇개 안 남은거 장마에도 떨어지지 말고 잘 버텨줘야 할텐데... ㅎ)

 

 

쪽파가 쭈르륵~ 나오고 있다.  요건 요거대로 파전 부쳐 먹을거고...

요기에 뿌리고 남은 씨앗은 바람이 통하는 서늘한 곳에 잘 뒀으니, 9월초에 자리 마련해서 또 뿌릴 예정~ 

 

 

텃밭쪽이 파릇파릇한게 많이 풍성해 졌다~ ^^ 

 

 

가운데는 풍성해 졌지만, 돌담쪽에는 잔돌들과 풀들이 잔뜩 있었는데,

그 돌담쪽을 좀 치우고 꽃씨를 뿌렸다~

 

 

먼저, 북쪽에 심은 꽃씨들~

 

요기엔 미니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요기엔 봉선화를~

 

요기엔 과꽃을 심었다~

 

 

 

요기는 남쪽 돌담, 이곳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심었다~

 

 

여기는 마리집 옆 (창고 오른쪽) 꽃밭과 연못인데, 아직은 다 잘자라는 중이라 그냥 놔뒀고~

 

 

요기는 창고 왼쪽옆인데, 대부분의 꽃들은 피고있는데, 영~ 소식이 없는 아이들이 몇개 있어서 오늘 또 씨를 뿌렸다~

(아무래도 마리녀석이 살짝씩 들어가서 밟아재낀듯;;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 ㅡ.ㅡ)

 

새로심은 건, 매발톱꽃, 채송화, 패랭이꽃... ^^

 

 

이두형님이 새로 단장해서 준 풍속풍향계도 창고위에 잘 자리잡아 놨고~

 

 

 

녀석들은 투닥투닥하면서도 잘 지내고 있고~

 

 

 

 

 

 

 

 

 

그러다 용언니하고도 놀고~ㅋ

 

 

애교가 아주 그냥;;; ㅎㅎㅎ 

 

 

어제 밤 새~ 짖다가 잠 못잔 녀석들... 아침부터 오후까지 틈나면 누워서 잔다...

낮엔 햇볕을 피해서 창고에 들어가 각자 자리잡고 자고~ㅋㅋㅋ

  

(왼쪽은 작은방 방충망을 통해, 오른쪽은 현관 방충망을 통해서 찍은거라 조금 어른거린다~)

 

 

호두가 저녁때 집으로 갔으니, 오늘 밤엔 좀 덜짖겠지...

녀석들이 같이 있으면 서로 난리지만, 각자 혼자있을땐 겁이 많아서 자기 집안에 숨어있기 바쁘다;; ㅎㅎㅎ

 

 

 

하나 더...

오늘은 장마철이라고 하기엔 날씨가 정말 좋아서였는지,

90%를 넘어서던 습도계가 60%까지도 내려갔기에...

그간 밀어뒀던 빨래를 세판이나 돌려서 여기저기에 다 널어놓았다~

 

 

비오고 그치고 흐리고 연속이던 요며칠간은, 꼭 물 위를 떠 다니는거 같아 찜찜했는데,

오랫만에 햇볕이 비치고 바람이 솔솔부니, 빨래도 잘 마르고~

습도가 낮아지니 몸도 가뿐해 지는것도 같다~ㅋㅋ

 

그래도 결국 제습기 하나는 장만해야할거 같다.

여름에 에어컨은 오히려 필요없을거 같은데, 제습기만은 필요할 듯~

 

 

처음에는 에어컨 달아서 더울땐 에어컨을 켜고, 안 더울땐 제습기능을 쓰려고

서울서 이사올때 에어컨을 가지고 오긴했는데,

습기만 아니라면 생각보다 덥지는 않으니 제습기능만 쓰자고 에어컨 돌리기는 전기가 아깝고...

 

 

우선은 제습기를 하나 써보고,

올여름엔 선풍기로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텨보고 괜찮으면 에어컨 달기는 보류하기로~ ^^

 

= 담주에 여권 찾으러 갈때 하나 지르기로 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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