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30 10:26


코모도 관련 글에도 틈틈히 적어 놓았지만,
한군데 있는게 아니라 감이 안 잡힌다는 의견이 있어서 모아 본다~ ㅋㅋ


전체 일정 : 2010년 7월 2일(금) 저녁 출발 ~ 7월 11일(일) 오전도착
다이빙 : 7월 4일(일)~9일(금), 6일간
(처음 5일은 1일 3회씩, 마지막날만 2회, 총 17회)

※ 환율 : 2010년 7월 2일자 고시환율(살때) 1루피=0.1465원,
             여행일정 중 시티은행에서 인출한 내용들을 합해서 계산한, 실제 적용환율 1루피=0.1364원
             (9명 총투어비가 대략 100,000,000루피였으니, 7/2에 전부 환전해서 가져간 것과 비교해보면 약 1,000,000원정도 이익)



1. 항공권

1) 대한항공 : 인천-발리 왕복
    20년간 모아논 마일리지 털어서, 남편하고 둘이 유류세로 15만원(1인당 7만 얼마)만 내고 다녀옴.
    (다른 사람들은 유류세등 다 포함한 가격이 80만원선)

    머리털나고 첨 타본 비즈니스석, 
    서비스는... 갈때는 기내식 주기전에 식탁보도 깔아주는 등 감동의 물결이었으나;;;
    인천으로 갈때는 밤이라 다들 자서 그런지 그닥;;; 식탁보는 발리로 올때 다 써서 없는거니? ㅡ.ㅡ

테이블보 위에 세팅된 에피타이저

1회용 플라스틱 그릇이 아닌 유리그릇/유리컵이다



2) TransNusa 항공 (http://www.transnusa.co.id/,  인도네시아 국내선) : 발리-라부안바조 왕복
    홈페이지에서는 스케줄 확인만 되고 예약은 이메일로 해야해서 이메일 답변 기다리느라 살짝 지치기도 함.
    비싼가격 만큼 기내식이 있긴하지만 부실하고, 청소나 청결상태는 그닥임;;;

우리가 타고 간 비행기

기내식(?!)

그래도 놀러온거니 좋단다;;; (도착한 첫 날)




2. 숙소-발리
Tune Hotel (http://www.tunehotels.com/, Airasia가 운영하는 저가형 호텔)
하루 방값이 싱글룸은 130,000루피, 더블룸은 170,000~210,000루피 (세금 및 수수료 제외).
wifi나 타올/비누, 아침식사 및 에어컨도 12시간, 24시간단위로 끊어서 비용 추가되고,
미리 예약을 하면 공항-호텔간 차량도 제공 (유료)된다.

시설도 그정도면 괜찮고 방이나 침구류도 깨끗한편이라 밤에 도착해서 잠깐 잠만 잘 경우 최적이나,
일정의 대부분을 거기서 지내기는 좀 좁고 답답하다.

호텔 로비


방 모습 (오른쪽에 접혀져있던 간이책상은 펴서 쓸 수도 있다)

한쪽에 있던 욕실, 안쪽으로 변기와 샤워부스도 있다


로비 뒤쪽에 있던 간이정원


2처넌짜리 아침식사~ㅋ




3. 숙소-라부안바조

1) Green Hill (홈페이지 없음)
항구에서 가까워서 걸어서 충분히 오갈만 한 위치.
시내에 있어서 살짝 비싸지만 방도 넓고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나,
새벽에 주변의 집에서 키우는 닭 등 온갖 짐승들의 소리가 들려 예민한 사람은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하루 방값은 375,000루피, 아침식사 포함, 체크아웃시 지불


2) Golo Hilltop (http://golohilltop.com/)
주변 풍광도 좋고 한적한 곳이라 쉬기에는 최적인 장소이지만,
시내에서 1키로정도 거리에 있어 걸어다니기는 힘들 수도 있다 (걸어다녀도 되나 보통은 차량을 이용한다).
하루 방값은 다 아침은 포함이고 방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325,000루피(리셉션 건물과 같은 라인에 있는 1~6번 방), 375,000루피(계단을 올라가야하는 곳에 위치한 7~10번방),
3인1실 (엑스트라베드)은 400,000루피, 체크아웃시 정산함.

한 건물에 방이 두개씩 있다 (맨 왼쪽 건물은 식당)

방 (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트윈룸;;;)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4. 다이브샵
바조 다이브샵 (http://www.komododiver.com/)
- 대부분 샵에서 준 견적서를 보면 가격이나 조건이 비슷하지만 라부안바조에서 유일하게 나이트룩스가 제공되는 곳이라 결정.

1) 좋은 점
나이트룩스도 제공되고 다이브샵 스텝들도 다~ 친절하며
특히 다이브마스터인 눈, 스캇, 발레리 모두 훌륭한 수중 가이드였지만
다른 몇가지는 좀 아쉬움이 있다.


2) 공기에서 나는 기름 냄새
중간에 공기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약 3~4개 중 1개꼴)해서, 다음날 아침 주인아줌마한테 이야기하니 정말 미안하다며,
그곳에 컴프레셔가 총 3대(그중 하나는 나이트룩스용이고 나머지는 일반공기용)있다고 하는데,
셋 다 필터 교환하고 체크해 보겠다고 약속함.

그런데도 그 이후에... 비록 갯수는 줄었지만 계속 냄새나는 탱크는 있었다는;;;
게다가 마지막날 이틀은 나이트룩스를 썼는데 탱크 9개중 두개꼴로 나이트룩스에서도 냄새가 나더라는;;; ㅠ.ㅠ


3) 타올
타올도 첫날 빼곤 젖은 그대로 제공됨, 안 빨고 계속 같은걸 가져오는 듯...
중간에 마른걸로 바꿔달라고하니 세탁하러 갔다며 하루는 아예 타올도 안 줬지만, 그 다음날은 뽀송뽀송한 타올을 쓸 수 있었다.
그렇게 타올 여분이 없던건지, 이해 안되는 부분 중 하나~ (우린 달랑 9명이었다고;;;  그 샵에서 타올이 총 10개 뿐인거??  ㅡ.ㅡ)



* 코모도의 데이트립 다이빙 가격 (주변의 다이브샵도 비슷한 수준, 예약금으로 20% 이상 보내야 예약이 확정된다고 함)
1일 2회 기준이며, 점심과 물, 차, 타올 및 장비 포함 가격임 (자기 장비 가져가면 5% 할인)
1일 패키지  800,000루피  / 3일 패키지  2,200,000루피  /  5일 패키지  3,450,000루피
다이빙 1회 추가 (패키지에서 1회 추가할 경우) 250,000루피
나이트룩스 탱크 (탱크당 추가비용)  50,000루피

다이빙 배, 아래쪽엔 각자의 스킨장비들을 넣어놓을 수 있는 바구니도 보인다




5. 그 외

1) 차량 렌트
발리에서 오후 반나절은 차량을 빌려 이용했다. (Tune Hotel 오가는 차로 빌림, http://www.ceriatransport.com/)
7인승 (풀로 껴서 타면 7명(1+3+3)도 가능하나, 맨 뒷줄엔 짐 싣고 앞 두줄만 타면 3~4명 탑승 가능)
우린 전부 9명이라서 이 차를 두 대 빌려서 짐까지 다 싣고 다녔다.

1시간에 50,000루피 (운전사, 기름값 다 포함)
저녁만 먹고 공항으로 돌아올거면 택시가 싸겠지만, 저녁먹고 쇼핑하고 마사지샵 들르고 등등 돌아다니려면 렌트가 낫다.


2) 마사지 (공항에서 멀지 않았다는거 외에, 위치나 이름이나 기억나는게 없;;)
렌트카 운전사아저씨가 소개한 곳,
커미션은 좀 드셨겠지만 다들 흡족해 했으니 그걸로 만족~
전신+얼굴 마사지 1인당 2시간에 400,000루피

발리에서의 만찬 (이날 식비+마사지 등으로 쓴게 우리가 현지에서 7일간 먹은 식비보다 더 많았다~ㅋ)




* 전체 간략 일정

7/2(금)  저녁 6시  인천 출발, 발리 도착후 1박

7/3(토)  점심 12시 발리 출발, 라부안바조 도착
            오후 2시  다이빙샵에 가서 서약서 작성 및 장비 정리
            오후 4시  점심 겸 저녁 식사 후 숙소에 체크인

7/4(일)~8(목)   오전 8시에 항구 출발, 다이빙 3회 후 오후 5~6시쯤 돌아와서 저녁먹고 숙소로
7/9(금)   오전 8시에 항구 출발, 다이빙 2회 후 점심식사, 코모도 드레곤 트레킹 후 6시쯤 돌아와 저녁먹고 숙소로~

7/10(토)  오전 11시  숙소 체크아웃 후 다이빙샵에서 장비 챙기고 점심 먹고 공항으로~
              오후 3시   라부안바조 출발, 발리 도착
              오후 5시  차 찾아서 발리 시내 구경 및 저녁 식사 및 짧은 쇼핑
              저녁 9시   마사지 시작
              저녁 11시  공항으로 가서 수속 후 대기

7/11(일)  새벽 2시   발리 출발
             오전 11시  인천 도착, 해산




* 정산 (1인당, 만원단위로 반올림)

1. 국제선 비행기 : 80만원 (일반석 기준, 마일리지로 간 사람은 7만원)
2. 국내선 비행기 : 25만원 (왕복, 예약시점에 따라 25~27만원)

3. 첫날-발리 (1박 숙박+아침+차비+국내선공항세+오버차지 등) : 4만원
4. 숙박-라부안바조 (7박) : 15만원 (3인 1실 쓴 사람들은 12만원, 그린힐+골로힐탑(2인) 18만원)

5. 다이빙비 (5일 패키지+1일 패키지+추가다이빙 5회/총17회, 환경세등 다 포함) : 75만원 (장비 빌려하면 80만원)
6. 라부안바조 식비 및 차비 (7일간) : 10만원

7. 마지막날 발리 (렌트+저녁식사+마사지+공항세+오버차지 등) : 16만원
8. 부식(라면)-여행보험-도착비자 : 5만원
9. 기타 (보트맨+마스터 팁, 단체 티셔츠 구입 등) :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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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5만원 (마일리지로 간 사람은 162만원)
* 인천-발리 국제선 항공권을 제외한 현지비용 155만원



라부안바조를 떠나오던 날, 그곳에서 먹은 마지막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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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Daum 지도
  • 유키 2010.08.12 18:46 신고

    반질반질 시꺼먼스들.. 나날이 촌녀가 되어가니 큰일이어요.. ㅋㅋㅋ
    미백에 신경써줄 나이인데;;; ㅠ_ㅠ

    • 또치 2010.08.13 09:40 신고

      아직은 미백에 신경쓰기보단 노는게 좋을 나이 아니우?
      아님 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 저산너머. 2010.09.10 16:41 신고

    맨 원주민들 사진만 올리시궁...
    또치님, 유키님 사진도 좀 보고 싶은데...ㅡㅡ
    아~~ 맨 아래에서 두번째 사진에 용님이 살짝 보이는군요.
    현지인들 중 몇몇은 신기하게 한국사람을 많이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 또치 2010.09.10 16:43 신고

      ㅎㅎㅎㅎㅎㅎ 마지막날 사진이라 그래요~
      그 사진에 전 사진 찍느라 없지만 유키는 있으니 함 찾아보셔요~ㅋㅋ

  • 저산너머. 2010.09.10 16:53 신고

    모니터에 아무리 눈을 들이대봐도 유키님 찾을 수가 없는데요?
    여전히 시커먼 원주민들만...
    뽀샤시하게 뽀샵이라도 해야 구분이 가능할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