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B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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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속) 나들이 - 범섬 앞 기차바위 (2013/9/12)
제주로 이사오면서, 아무래도 서울에 있을때보다는 다이빙을 자주 할 수 있을거란 기대는 어느정도 있었다. 그러나... 그사이 뭐 그리 여유가 없었는지, 제주에 내려온 후 2년동안, 서너번 밖에 못 들어간 듯;;; ㅡ.ㅡ 며칠전, 강릉서 참복님과 김원님이 제주에 다이빙하러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오랫만에 바다로, 참복님 일행을 따라 나섰다. 법환포구, 날씨가 좋았다. 수중 생태조사팀과 같이 타고나갈 배~ 배 타기전, 카메라 챙기시는 참복님~ (이때까지만해도 정말 촬영장비를 챙기시는줄로만 알았다;;;ㅋ) 그런데 이내;;; 셀프샷을 찍으시던;;; ㅋㅋㅋㅋㅋ (두 분 덕분에 오랫만에 다이빙도 하고, 하루종일 유쾌한 시간을 보냈;;;ㅋ) 이날은 수중생태조사 다이빙팀하고 같이 범섬 앞 기차바위 포인트에서 두번의 보트..
2013.09.16 -
코모도 (Komodo)의 다이빙 포인트 - 수중세계 9/10월호
(수중세계 9/10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 ▶▶▶ ▶▶▶ ▶▶▶ ▶▶▶ ▶▶▶ ▶▶▶ ▶▶▶ ▶▶▶ ▶▶▶ ▶▶▶ ▶▶▶ ▶▶▶ ▶▶▶
2010.10.22 -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그 곳, 말레이시아 마타킹 (Mataking)
(2006년 4월, 섬 하나가 리조트인 마타킹-The Reef Dive Resort-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시파단 근처에 섬 하나가 리조트인 아름다운 곳이 있다고 하여, 가이아클럽에서 탐사에 나섰다. 정동연님 딸인 정원재님이 이번 투어에 합류하기위해 스쿠버교육을 새로 받았고, 나도 10년 넘게 써오던 스쿠버장비들을 큰맘먹고 개비해, 마타킹 갈 날짜만 손 꼽아 기다렸다~ 자아 출발~~ 루트는 시파단과 거의 같다.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로 가서, 국내선타고 따와우(Tawau)로 간 다음, 차로 샘포로나 항구까지 가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1시간 가량 가는거다. 샘포로나 항구에서 어디로 가는 스피드보트 타느냐에 따라, 시파단으로 갈지, 마블로 갈지, 카팔라이로 갈지, 아니면 마타킹으로 갈지가 정해졌다. 단..
2008.08.25 -
다시 찾은 팔라우, 그 푸른 바다 속으로...
(2006년 2월, 이미 다녀온지 2년두 넘은 이야기지만, 정리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ㅎㅎ) 2004년 6월에 다녀온 팔라우, 다녀온 후로 계속 그 푸르고 깊은 바다가 눈에 아른거리다가, 2006년 2월, 다시 찾을 기회가 생겼다~ (기회가 생겼다기보단 만들었지~ㅋ) 몇몇이 부푼마음으로 공항에서 만나 나의 두번째 팔라우 여행을 함께했다. 일명 '눈꺼풀 남매'인 이혜림님과 성기일님 (왼쪽부터) 항상 신혼인 유지인님, 김선준님 (왼쪽부터) 비행기는 밤동안 팔라우로 날아갔고, 새벽녁에 도착해서 호텔에 대강 짐을 내린 후, 한두시간 자는둥 마는둥하고 다이빙을 나갔다. 다이빙 가는 보트 위에서 한컷씩~ 첫날, 첫 다이빙은 체크다이빙으로 코랄가든에 들어갔는데, 다이나믹한 팔라우바다를 기억했던 내겐 좀 밋밋한 포..
2008.08.24 -
만타 in 시밀란
시밀란 리브어보드 (배에서 먹고 자고 다이빙하는 것) 일정 중 마지막 다이빙에서 드디어 만타가 나타났다. 카메라/비디오를 든 사람들은 다가서서 사진을 찍고, 카메라가 없는 사람들도 신나서 구경하고 있는 모습들... ^^
2008.03.24 -
니모의 보금자리
* 2007년 6월 마타킹, E-300 + 35 mm macro
200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