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수리/수지 vs 돌이/수수
9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돌이랑 수수가 우리집에 머물다 갔다. 아래는 그때 다섯 녀석들이 지낸 기록이다. 먼저 9월 이야기... 녀석들이 온 이후, 돌이는 집안에, 수수는 현관에, 마리/수리/수지는 마당의 자기네 집에서 잠을 잤다. 오른쪽에 보이는 플라스틱 집은 현관에 마련한 수수의 잠자리...이지만, 낮에는... 집주인 수수가 거의 못 들어가게 우리집 녀석들이 선점을;; ㅎㅎㅎ 돌이도 나가고 싶은지, 밖을 쳐다보는 일이 많았고~ 그래서 아침/저녁은 물론, 낮에도 수시로 돌이를 바깥에 풀어놨다. 돌이 이 아이는 수수 수수와 마리 왼쪽부터 (데크 위의) 수수와 (지붕 위의) 수지/마리 현관의 지아빠(수수)집을 선점하고 안 나오는 수지와 수리 (왼쪽 구석의 수지는 자세히 봐야 보인다~ㅋ) 돌이도 나가 ..
201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