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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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파스쿠아 다이빙 정보
지난 2월말, 말라파스쿠아에 다녀왔다. 후기를 먼저 올려야 맞겠지만, 그전에 우선 팁 몇가지를 올려보려 한다. 물론, 누구한테나 적용되는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그곳으로 다이빙 가려고 계획중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에서 올려본다. (아래 정보들은 2010년 2월말 기준) ================================================================================================= 말라파스쿠아의 거의 대부분의 정보는 하나의 홈페이지(http://www.malapascua.de)로 압축이 가능하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구글 (http://google.co.kr)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이곳에는, 섬 안의 다이브샵 ..
2010.03.05 -
세부 막탄 다이빙 - 올랑고, 힐룽뚱안, 난루수안, 마리곤돈 케이브
올 4월, 세부퍼시픽에 프로모션이 떴다길래, 후딱 예약해논 9월 세부행 티켓, 왕복 10만원에 택스+유류세+비상구쪽자리배정까지 다 해도 14만원 남짓~ㅋ 다만 15킬로의 무게 제한이 걸리긴 했지만,오버차지를 물더라도 매력적인 가격일 수 밖에;;; ^^ 몇몇이 모여 좀 늦은 여름휴가를 다 같이 가기로 하고 티켓팅을 (각자) 다~ 했다. 이번에도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그간 저평가 되어있다는 막탄 주변을 돌아보기로 하고 다이빙 예약을 마쳤다. 호텔도 막탄일대가 워낙 비쌌지만, 가격대비 깨끗한 곳을 아침식사 포함해서 예약해 뒀고... ^^ 4월부터 예약을시작했으니... 과연 9월이 언제 올까?했는데, 금방 9월이 되었고... 몇명은 일정상 빠지긴 했지만, 10명이라는 많은(?)인원이 무사히 다이빙을 다녀왔다는 ..
2009.11.09 -
세부의 릴로안 바다 속 풍경
올 1월, 1년 달력을 쭈욱 훑어 보다가... 연휴는 커녕, 휴일도 별로 없음에 좌절하던 중... 한줄기 빛으로 감지된 5월 노동절-어린이날을 낀 연휴~! 물론, 노동절이 금요일이고 어린이날이 화요일이라서 중간에 하루는 휴가를 내야했지만, 목요일 퇴근 후 밤에 출발해서 화요일에 돌아오는 5박6일 여행이 가능했다. 그때부터 장소 물색을 하고, 몇가지로 압축된 장소에 따라 세부행을 결정해서 비행기 예약을 해놓고~ㅋ (세부로 가면 두마게티, 보홀, 모알보알, 오슬롭, 릴로안 등등이 가능하기에... ^^) 구체적인 장소를 알아보던 중에, 인원이 하나둘 씩 늘어나서 전부 11명이나 되었다... 두마게티는 작년에 가봤고... 보홀도 몇년전에 가봤고... 모알보알도 가봤고... 위 포인트들이, 한번 더 가도 좋을만큼..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