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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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속) 나들이 - 금능/비양도 (2015/8/15)
(예전이야기를 밀려쓰는 거라... 여름에 바다에 다녀온 이야기를 한겨울에 올리니 이해바랍니다~ㅋ) 바야흐로 한여름인 8월, 광복절날~! 조촐한 광복절기념(?) 다이빙번개가 있었다. ㅋㅋㅋ 거의 2년만에 장비를 꾸려 바다로 가는 길~ 첫 다이빙은 돌하르방 포인트에서 비치다이빙을 했다. *** 물 속 사진들은 (비록 10년 다된 카메라(G9)+하우징으로 찍은거지만) 용언니가 찍은거라 저작권도 용언니한테 있음~ㅋ *** 밧줄에 숨은 물고기는 자기가 틀킨걸 아는지 모르는지, 숨 죽인채 있고~ 바위에 붙은 녀석들도 들킨건 마찬가지~ ㅎㅎㅎ 이 아이도 첨엔 모른척~하더니만, 나중엔 전방주시~ㅋ 이 말미잘은 꼭 손을 흔드는거 같다. 요렇게~ㅋ 그 외에도 생명체들은 많았는데, (하우징이) 늠 오래되어서 셔터가 잘 안 ..
2016.01.26 -
5/22 - 우도캠핑, 이틀째
오늘은 우도 캠핑 이틀째... 역시나 어플의 한계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정리하기로하고, 사진을 중심으로한 분위기만 보시라... ^^ 아침, 아니 새벽부터 햇볕이 좋아서 일찍깼다... 아침으로는 용장금님이 집에서 재어온 불고기로~ (마리 표정은 덤;;; ㅋㅋㅋ) 큰개며 지나는 사람이며 안 가리고 짖어대고 뛰어가는 통에 마리의 안전상 묶어뒀더니만... ㅎㅎ 밥 먹이고 산책도 줄을 달고 가야 할 정도로 흥분되어있는 마리... ㅡ.ㅡ 점심으론 간단하게 자장라면~ㅋ 날씨가 정말 좋다... 다 같이 광합성 중~ㅋㅋ 내친김에 저녁은 텐트밖, 바닷가에서~ ^^ 날씨도 좋고, 바람도 어제에 비하면 잠자는 수준~ (덕분에 어제 못봤던 모기들과 벌레들이 드글드글;;; ㅡ.,ㅜ) 해지는 풍경도 예술~ㅋ 마리가 생각보..
2012.05.22 -
5/21 - 우도 캠핑 시작
마리와의 첫캠핑, 점심먹고 출발해서 (중간에 의자 안 챙겨서 왕복 15키로 돌고~ㅋ), 간신히 4시배를 타고 우도에 상륙~ 비양도에 자리잡고 지금 저녁밥 하는중~ ㅋㅋㅋ 아이패드 어플로 작성하는거라 제약이 많으니... 자세한건 캠핑이 끝나는 시점에 다시 정리하기로 하고, 일단 분위기만 보시라... ㅎㅎㅎ 성산을 향해 가는 중~ 녀석은 나름대로 편한자세를 찾아 뻗었고~ㅋ 이제 일출봉이 보이고~ ^^ 1분만 늦었어도 한시간 더 기다릴뻔~ㅋㅋㅋ 모닝한대+사람 둘이 편도 18,800원이라는 거금(?)을 내고 승선권을 받고 타서 십여분을 출렁출렁하고 나니 우도~ㅋ 월요일오후라 그런지 느무느무 한가한 우도... 여기서도 가장 한가하다는 비양도에 자리를 잡았다~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바다를보니 멋진 석양이... ^^
20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