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집만들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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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개집 만들기 DIY - (두번째) 마리/수리/수지 집짓기
처음에 만들어준 집은 아이들이(수리랑 수지가) 어릴때 얼마나 커질지 모른 상태에서 만든거라 좀 좁았다. 뭐 바구니나 방석을 아무리 많이 놔 줘도 한군데서 바글거리며 뭉쳐있는 녀석들이지만...ㅋ(첫번째 개집만들기 : http://bada.tistory.com/926 ) 그래서 이번엔 집을 각각 한채씩 따로 만들어 주기로 하고 설계를 한 후,지난 2월말, 모자란 나무들을 더 사다놓고 일을 벌렸다. 일단 예전집 해체부터... ^^ (지붕을 먼저 분리하려다가 실패후 찍은 사진이라 지붕상태가 좀;;;ㅋ) 우리가 이전집을 너무 튼튼하게 만들어서 그런가, 해체가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반나절이 넘게 걸렸다. ㅜ.ㅜ사투끝이 해체 후, 버릴 나무는 버리고, 쓸 나무는 하나씩 떼어 모아놨다가 재활용~ 베이스부터 3개 만들..
2018.04.20 -
마리/수리/수지 집 만들기
원래 집도 작은건 아니었는데, 녀석들이 늠 급하게 훌쩍 커 버려서뤼;;;ㅋ 비가 안 오면 데크에서 노숙하기에 재미들린 넘들이 안쓰러워서 시작한 녀석들 집 만들기~ 지난번에 현관수리하느라 뜯어놓은 데크(일부) & 파고라에서 나온 나무들이 주 재료~ (모자란건, 집수리할때 쓰려고 사 논 나무에서 빼서 썼;;;ㅋ) 우선 바닥이 될 나무(40x90)들을 크기에 맞게 잘라놓고, 하나하나 전동샌더로 갈았다. (아래 나무들은 아직 사포질 하기 전이라 조금은 지저분해 뵌다;;; ㅡ.ㅡ) 샌딩 후 마감재를 칠해서 말리는 중~ 그 사이 녀석들은 시원한 곳 찾아서 널브러졌고~ ㅋㅋㅋ 마감재를 발라 말린 나무들을 가져다가 바닥부터 만들었다. (사진은 바닥 아래쪽 모습) 혹시 바닥으로부터 스며드는 습기와 한기가 있을까바, 아래..
2014.08.12 -
12/2 - 새로운 가족이 생길 예정~ ^^
오늘은 어제 사온 모종도 심고 나무도 태우고, 텃밭도 더 정리하고 해야하는데...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온다;;; ㅡ.ㅡ 일단 보일러 기름탱크 밖에 기름양을 알려주는 투명한 튜브가 너무 딱딱해 져서 윗부분이 부러진 상태라, 어제 철물점에가서 천원주고 사온 새 (투명)튜브로 바꿔서 끼웠다. 튜브를 교체하면서 지난번에 5cm 단위로 튜브에 붙였던 테잎들도 같이 버려지게되어서, 이번엔 튜브가 아닌 바로 옆의 기름탱크 몸체에 다시 표시를 했다. 튜브교체 후에도 비는 조금씩 계속 내렸지만, 슬슬~ 양파밭 옆에 임시로 쌓아둔 낙엽도 치우고, 대파하고 상추 심을 공간도 만들어볼까 했는데, 성산쪽에서 펜션(C&P resort)을 하시는 정수원님 내외분이 집으로 방문... 근처에 목욕하러 오셨다가 들르셨다고... ^^..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