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치 세상(57)
-
쏟아지는 관심, 넘치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엊그제, 가이아팀(물질하는 분들의 모임) 정기모임을 겸해 제주로 이사가는 또치네 부부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어제가 휴가후 일주일만에 출근한거라 정신줄 놓고 있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려봅니다... ^^) 강북에서 모이는거라 많이 안 오실줄 알고 20명 자리를 예약했다가 서른일곱분이 오시는바람에 부랴부랴 테이블 더 붙이고 난리였지만, 그만큼 또치네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거니까... ^^ 다만, 자리가 좁아 많이 불편하셨을것이나, 불평 한마디 없이 그 자리를 즐겨주셔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ㅡㅡ;;;;; 그날 오신분들은 오신분들 대로, 못 오시는 분들은 따로 전화나 문자로~ 또치네의 무모한(?) 결정에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게다가 오셔서 축하(?) + 격려해주시는 것만해도 큰 힘이 되는데, 이것..
2011.10.14 -
장마 그리고 선물... ^^
엊그제, 일욜날... 머리가 지저분해짐을 느끼고 머리를 깍으러 가는길, 장마와 태풍으로 주말내내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다행히 잠깐 비가 그쳐서 우산은 필요없었고... 문득 든 생각이... 집 주변에 즐비해 있는 각종 편의시설들과도 몇달후면 이별이구나;;; 집 현관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만 타고 내려가면, 서울 어디든 갈수 있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수 있고, 끼니를 때울 식당들도 있고, 찻집도 있고, 재료를 살 슈퍼도 있고... 한두달에 한번씩 머리 깍으러 가는 곳도 멀지 않고, 은행도 종류별로 거의 다 있고... 자전거를 타거나 소풍을 할수 있는 걸어서도 갈수 있는 거리에 한강시민공원도 있고... 그간 정말 (몸이) 편한 생활을 했던 거 같다. 그러나... 올 가을부터는... 뭐 하나를 사러가거나, 뭘 하나..
2011.06.28 -
끄적끄적...
봄이다... 봄이라 민감해 진 탓도 있겠지만... 기분은 별루다... 뭐, 주변의 일들이 잘 안 풀린다고 생각하면 잘 안 풀리는거고, 그렇다고 또 안 풀리는 일이 없다 생각하면 또 없으나... ㅡ.ㅡ 본인꺼 중요한 줄 알면, 남의것도 중요하다는걸 알았으면 좋으련만... 그게 어떤 물건이든, 뭔가를 할수 있는 실력이든, 혹은 시간이든... 본인꺼 소중한거 반만큼이라도 남의꺼도 존중해 줬음 한다. 예를들면, 갑자기 연락해서 '*가 필요한데 해줄래?' or '좀 도와줄래?' 아님, 다짜고짜 '*좀 골라서(구해서) 보내줘...' 그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급해서 그러니 빨리...'라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내 성격상, 투덜대면서도 급하다니 결국은 해주고 마는데, 열에 아홉은... 그걸로 어찌어찌 했다던가, 어찌어..
2011.04.18 -
새 장난감 예고?
조만간 내 품에 올, 새 장난감;;; ㅎㅎㅎㅎㅎㅎ 빠르면 이번주말쯤, 늦으면 8월 중순쯤? 냐하;;; ㅋㅋㅋㅋ 기쁜소식 추가~ㅋ 어제 본체도 도착했다고 하니, 내일이면 나그니님과 함께 날아오실 예정~ 원래 배송 예정일은 나그니님 출발이후였으나, 하루 일찍 도착한 관계로 일찍 손에 넣을 수 있겠습;;; 호호호호호~~~ (둘 다 photo by 나그니님~ ^^) (요것도 photo by 나그니님~ㅋ)
2010.07.30 -
끄적끄적;;;
몇해전부터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 새치가, 몇달전부턴 들추면 듬성듬성 하얀 뭉태기가 여기저기서 뵈더니만, 이젠 굳이 들추지 않아도, 제법 보인다... ㅡ,.ㅜ 큰 맘먹고 지난주에 새치(!!)전용 염색약을 샀다. 사긴 샀는데;;;; 저걸 쓸 날이 오긴 올까? 아는 분이, 사논건 무조건 써야 후회가 없다고 격려(?)도 해주셨는데, 선뜻 손이 안 가긴 해;;;; ㅎㅎㅎㅎ
2010.06.16 -
우리부부의 뇌구조~ㅋ
용언니 나 혹시 본인것도 궁금하신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가보시되, 재미로만 보시길;;; ㅋㅋㅋㅋㅋ 뇌구조테스트 (click~)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