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혹은 창고? 만들기 (2) - 기초 만들기

2013. 8. 20. 09:37탐나는도다-제주정착기/고치고 살기-수리/정리

 

이번엔...

자그마한 온실을 만들고 싶어서 벌린 일;;;

 

 

지난번에 겁없이 큰 나무 두 그루를 베었고~ㅋㅋㅋ ( http://bada.tistory.com/820 )

(사진에서 오른쪽 나무 두 그루를 베어냄)

 

 

그 잔해;;;ㅋ 

 

 

 

연일 30도를 오르는 더위 속에서도 그 잔해를 틈틈히 태워 없에는 중에...

 

 

 

시멘트와 모래를 또 주문해서;;; 기초를 만들었다~ ㅎㅎㅎ

 

 

 

젤 먼저...

지금있는 창고처럼 워크메이커로 앞쪽부터 처리해놓고~

 

 

 

하다보니 14개나 되더란;;; ㄷㄷㄷ;;;

 

 

 

드뎌, 기초부분의 미장을 시작했다~ 

역시나, 시멘트벽돌로 (얼기설기)거푸집을 만들고서~ ㅋㅋㅋ

 

 

 

그러나, 한번에 하긴 많은 양이라 조금씩 하는 걸로 바로 수정~ㅋ

 

 

 

다음날은 강행군;;;

남은 부분을 한꺼번에 다~ㅋ

 

 

 

하는김에, 원래 있던 창고의 뒷부분도 시멘트를 부어 놓았다. 

 

 

 

우리가 하루종일 나와있으니, 마리녀석은 신이 났고~ ㅎㅎㅎ

 

 

놀자고 하는건지... 어지간하면 곰은 꼭 데리고 다녔다~ ㅋㅋㅋ 

 

 

 

기초 완성~

중간의 나무 두개는;;; 저게 최선;;; 

 

 

전정톱으로는 저걸 완전히 베어낼 수는 없었고,

그렇다고 저 윗부분을 덮을 정도로 두텁게 기초를 올리(려고 시멘트와 모래를 또 섞)기엔 우리 체력이 바닥이고,

또 그러면 기초가 늠 높아져서 패쓰~ㅋ

 

 

어짜피 온실(창고?) 내부쪽으로 들어갈거니,

온실 만들면서 처리하는 쪽으로 합의 봄~ ㅎㅎㅎ

 

 

 

 

 

그러나 이역시...

현관을 먼저 마무리 짓고 할 예정이라;;;

완공이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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